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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장로교 동부한미노회, "필그림교회 당회에 대한 특별행정검토" 진행키로

편집인 0 2017.06.08 03:22

미국장로교(PCUSA) 동부한미노회(노회장 이상칠 목사) 6 오후에 열린 82 정기노회에서 "필그림교회 당회에 대한 특별행정검토(Special Administrative Review)" 진행하기로 의결했다.

 

필그림교회(담임 양춘길 목사) "교단관계해소 청원이 부결된 , 지속적으로 노회와 대치" 왔으며 "교회 인터넷과 외부 언론을 통하여 노회에 대하여 (교회 건물이 경매를 거쳐 무슬림 회당같은 타종교시설로 넘어간다는 ) 악성 루머를 생산하고, 노회와 대회의 결정에 대하여 왜곡된 보도들을 일삼아 왔다. 더우기 2017 5 28, 주일 예배 , 특별대책위원장은 모든 교인들에게 노회에 대하여 공식적으로 대결과 분열을 광고했다고 알려져 있는 , 전혀 개선의 여지가 보이지 않는다" 특별행정검토의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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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행정검토의 이유가 낭독된 후에, 회의 참석자들 회원이 "'알려져 있는', '알려져 있다' 구체적인 증거가 없는 것처럼 보이는 특별행정검토를 해야 하느냐?" 질문이 있었다. 질문 후에 필그림교회의 홈페이지에서 스크린캪춰한 것으로 보이는 이미지 파일과 누군가가 노회 관계자에게 제보한 이메일을 스크린캪춰한 것으로 보이는 이미지 파일이 참석자들에게 영상으로 보여졌다. 

 

파일들에는 "이미 4년이  넘게 지나온 GDP 과정을 이제와서 동성애 관련한 개교회들의 보호대책이 교단법으로 충분히 보장돼 교단에 남아 있어도 아무런 문제가 안되므로 관계해소를 허락해 없다는 괴변은 기득권 보호를 앞세워 진리를 왜곡하려는 억지논리요 동성애는 죄라고 선포하는 성경의 권위를 무시하는 행동으로 일고의 가치도 없는 비겁한 논리임", "피땀흘려 돈을 건축과 중개축 헌금으로 봉헌한 교우들의 수고와 헌신의 결과물이 기득권에 눈먼 정치 집단같은 노회 소유물이 되거나 아님 경매를 거쳐 무슬림 회당같은 타종교시설로 넘어가는 모습을 참을 없기에 교단내 한인교회들을 대표해 끝까지 신실하신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우리들의 예배처소인 교회건물을 지켜 나갈 계획임", "필그림 교회 관계해소안 부결 이후 교회 내외부에서 교회와 목회실을 음해하는 근거없는 비난과 괴소문들이 인터넷 사이트와 SNS 상에 돌고 있습니다. 현재 교회 법률 자문회사 사이버 팀을 통해 최초 유포자를 조사중이니 관련된 인물들에 대한 정보를 알고 계신 분들은 교회 사무실이나 목회실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라는 내용들이 담겨져 있었다.

 

필그림교회 당회에 대한 특별행정검토에는 아래의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다.

 

1. 특별행정검토를 목회위원회에 위임하며, 목회위원회는 필그림교회 당회의 모든 당회록과 관련 자료들을 점검하고, 필요시 당회 서기 장로들을 면담하여 아래와 같은 사항에 대하여 검토한다.
   (1) 특별대책위원회의 정체를 규명하고, 당회는 화해와 일치를 추구하도록 위원회를 감독하는가에 대한 검토
   (2) 필그림 교회 당회의 노회에 대한 근본적인 결정사항 향후 계획
   (3) 주보와 영상광고를 통하여 교인들의 자율적 의문/의견 제기를 저해한 사실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
2. 위의 사항들을 검토한 , 어떤 조치들이 필요한지를 정리하여 결과를 9 노회 전까지 노회 정서기에게 보고한다.

 

김동욱 기자 ⓒ KimDongWook5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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