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Nicaragua 전도대회가 시작되었습니다.
해외한인장로회(KPCA) 뉴욕노회 주관으로 지난 2008년 부터 거행해 온 마사야전도대회는 2018년 올해 그 지경을 넓혀서 수도인 Managua 남서부 지역인 San Rafael del Sur 지역과 마사야주를 대상으로 전도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10 회째 전도대회를 맞게 되는 2019 년에는 Masaya주 보다도 면적도 더 크고 인구도 많은 Carazo 주에서 개최하기로 하였습니다.
지난 4월 18일부터 시작된 니카라과 사태로 인하여 많은 분들이 과연 내년에 니카라과에서 전도대회를 개최할 수 있겠느냐는 염려도 크신줄 압니다만 비록 겉으로나마 안정되어 가고 있고 또 많은 아픔을 겪은 내외적인 상처를 말씀과 섬김으로 감싸주고 오히려 그리스도의 사랑을 안고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라 여겨집니다.
이를 위해 11월 6일과 7일 Carazo 주의 주청소재지인 Jinotepe에서 목회자들과 리더들 약 250 여명을 대상으로 2019 전도대회를 위한 목회자 세미나를 개최하였습니다. 뉴욕노회 김종훈목사(전도대회를 준비하는 영성) 노성보목사(전도대회를 준비하는 기도) 우영주목사(어떻게 전도해야 하나? 전도 실습)가 설교와 기도, 그리고 전도 실습등 실질적인 2019 전도대회를 시작하는 첫걸음을 내디뎠습니다.
때를 얻든지 못얻든지 복음은 전파되어야 하겠고, 무엇보다도 특히 큰 시련 가운데 처한 니카라과에 우리 하나님이 필요하기에 큰 영적인 무장도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때입니다.
11월 13일 Carazo 주 7개 시 목회자 회장단과의 모임을 거쳐서 2019년 1월 중순까지 전도요원 훈련을 마치고 2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전도대회를 개최하게 됩니다.
기도해 주시기는
대통령 재가 사항인 운동장 사용허가 신청이 받아들여져
15,000명 회집에 1,000명의 심령들이 주님을 그리스도로 영접하도록
성령님의 강하신 역사하심이 전도대회에 나타나도록
많은 섬김이 필요합니다.(목회자 세미나/ 교사강습회/ 개인전도/ 중보기도/ 한방사역/ 치과사역/ 안경사역/ 네일사역/ 미용사역/ 어린이사역등) 단기팀을 위하여
말씀을 전하실 강사 목사님을 위하여
Nicaragua para Cristo! 니카라과를 그리스도에게로!
Carazo para Cristo! 까라소를 그리스도에게로!
2018년 11월 9일
니카라과에서 이동홍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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