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연합기도운동 제39차 기도회가 11일(목) 오후 7시 30분에 한성개혁교회(담임 송호민 목사)에서 열렸다.
기도회는 서정학 목사가 인도했다.
세차게 내리는 비 탓이였는지 여느 때에 비하여 적은 25명이 참석했다. 매번 기도회에 참석하고 있는 한 장로는 "같이 기도할 수 있어서 기쁘다. 목요일 밤이면 다른 일정을 아예 잡지 않는다. 더 많은 분들이 함께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정환 목사(뉴저지순복음교회)가 예레미야 5장 1절을 본문으로 "한 사람을 찾으시는 하나님"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정환 목사의 설교가 끝난 후에 "영적 대각성과 개혁을 위하여", "뉴저지 연합기도운동을 위하여", "국가와 민족, 미국과 남북한을 위하여", "약한 자와 소외된 자, 환우들을 위해" 합심하여 기도했다.
합심 기도의 형태가 달라졌다. 예전에는 각각의 기도 제목마다 마무리 기도자가 있었으나, 이제는 각각의 기도 제목에 마무리 기도자를 세우는 대신에, '마침 기도' 순서를 추가하여 '마침 기도' 순서를 맡은 사람이 모든 합심 기도 제목을 종합하여 기도하게 했다.
뉴저지연합기도운동의 기도회는 장동신 목사(오늘의 목양 교회)가 인도하고 있다. 10월 중에는 장동신 목사가 지도 목사를 맡고 있는 '아버지학교'의 일정 때문에 송호민 목사(4일), 서정학 목사(11일), 권광희 목사(18일), 원도연 목사(25일)가 순차적으로 기도회를 인도하고 있다.
뉴저지연합기도운동의 기도회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30분에 한성개혁교회(담임 송호민 목사)에서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