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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로 충만했던 할렐루야대회 둘째 날 집회

복음뉴스 0 2018.07.11 08:26

할렐루야 2018 대뉴욕복음화대회 둘째 날 집회가 문석호 목사(뉴욕효신장로교회 담임)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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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날과 마찬가지로 여호수아 찬양팀이 경배와 찬양으로 집회의 시작을 이끌었다. 대표 기도는 김홍석 목사가 했다.


 

뉴욕권사선교합창단, 쁄라중창단, 송진희 전도사, LAST, 국악찬양 가수 구순연 집사, Rev. Stef & Jubilation의 찬양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찬양을 함께 드리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하나님께서 둘째 날의 집회를 통하여 부어주실 은혜를 간절히 사모했다.





 

김주열 장로(이사장)가 사도행전 31-8절을 받들어 읽은 후에 뉴욕효신장로교회 찬양대가 거룩하신 주를 찬양했다.


 

강사 이영훈 목사가 단에 섰다. 이 목사는 은과 금은 없거니와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기도의 신앙을 회복해야한다, 올라가는 신앙을 회복해야 한다 역설했다.

교회 중심의 신앙 생활을 강조했다. 길게 회의를 하는 교회가 아니라 길게 기도하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국교회를 든든하게 세운 것은 새벽 기도라고 강조했다. 하나님과 친밀하게 교통하는 기도를 강조했다.

이 목사는 첫날에 비하여 상당히 길게 말씀을 전했다. 첫날 이 목사가 설교(3239)와 통성 기도(51)에 사용한 시간은 3740초였다. 둘째 날에는 설교에 4821, 통성 기도에 731초를 합하여 5552초를 사용했다. 하지만, 조금도 길게 느껴지지 않았다. 이 목사의 열정적인 설교와 간절한 기도에 모든 참석자들이 몰입해 있었다. 은혜와 감동에 취해 있었다.


 

이 목사의 설교가 끝난 후에 여의도순복음교회권사합창단의 찬양, 김명옥 목사의 헌금 기도, 김영환 전도사의 헌금송이 이어졌다. 



 

광고가 진행될 순서였다. 사회를 맡은 문석호 목사가 순서지에는 나와 있지 않지만…”으로 시작되는 멘트를 했다

조의호 목사가 헌시를 낭송했다. 지금껏 받은 은혜를 송두리채 날려버린 기자에게는 그랬다 예배를 망친, 절대로 포함되어서는 안되는 순서였다. 하나님께 바치는 헌시가 아니라 강사 이영훈 목사에게 바치는 헌시였다. 하나님께 예배 드리는 시간에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일이었다.

광고는 황태연 목사가 했다. 첫날의 광고(95)에 비하여 많이 짧아진 347초 길이의 광고였다.

 

참석자들 모두가 함께 찬송을 부른 후에, 장석진 목사의 축도로 둘째 날 집회를 마쳤다. 1025분이었다. 어제보다 5분 일찍 끝났다. 10시까지 마치겠다던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다.



첫날에 비하여 참석자 수가 상당히 적었다. 첫날에 이어 둘째날에도 참석한 사람들의 숫자가 많았다. 긍정적인 모습이었다. 더 많은 목회자들이 참석하면 좋을 것 같다. 

셋째 날의 집회는 수요일 밤에 열린다. 에벤에셀선교교회(담임 최창섭 목사)처럼 수요 예배를 할렐루야 2018 대뉴욕복음화대회가 열리는 프라미스교회에서 같이 드리는 교회들이 많으면 좋겠다. 성경 봉독과 설교 중간의 찬양을 담당하는 퀸즈장로교회(담임 김성국 목사)도 수요 예배를 프라미스교회에서 드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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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복음뉴스(BogEu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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