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임순 목사 "힘든 만큼 보람도 컸습니다" 도르가의 집 창립 16주년 감사 예배 및 음악회

도르가의 집(소장 배임순 목사)은 창립 16주년을 맞아 7일(목) 오후 7시 30분에 새언약교회(담임 김종국 목사)에서 감사 예배를 드리고 "가든 음악회"를 열었다. 뉴저지, 뉴욕, 필라델피아 지역에서 온 도르가의 집 관계자들과 후원자들이 함께 했다.

감사 예배는 옥한나 목사(도르가의 집 NJ 이사장)가 인도했다.

김주환 목사(국제연합총회 신학교 학장)가 기도를, 박근재 목사(러브 뉴저지 실행위원장)가 마태복음 11장 28-30절을 본문으로 "쉬게 하리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최근선 목사(뉴욕하영교회 담임)가 봉헌 기도를, 주성배 집사(가든스테이트 오페라 단장)가 봉헌송을, 김정국 목사가 축도를 담당했다. 봉헌 위원으로는 황혜진 전도사와 케티박 집사가 수고했다.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면 "도르가의 집 창립 16주년 감사 예배"의 모습을 동영상으로 볼 수 있다.

     https://www.bogeumnews.com/gnu5/bbs/board.php?bo_table=gospel_tv&wr_id=89

감사 예배에 이어서 열린 "가든 음악회"는 고성옥 장로(전 KCBN 방송부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편집자 주 : 음악회의 이름 앞에 "가든"이 붙어 있는 것은 음악회를 주관한 사람이 가든스테이트 오페라 단장 주성배 집사이기 때문이다. 음악회는 정원이 아닌 새언약교회 예배당 안에서 진행되었다]

바리톤 주성배, 베이스 주정배, 소프라노 주효임, 메조 소프라노 김하나 등 4명의 성악가와 바이올린 신한나, 비올라 박진경, 피아노 오유나, 더블 베이스 조은정, 재즈 피아노 최윤미 등 5명의 연주자가 뛰어난 노래와 연주로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면 "도르가의 집 창립 16주년 감사 가든 음악회"의 모습을 동영상으로 볼 수 있다.

     https://www.bogeumnews.com/gnu5/bbs/board.php?bo_table=gospel_tv&wr_id=90 

음악회가 끝난 후 배임순 소장은 뉴저지, 뉴욕, 필라델피아 지역의 도르가의 집 관계자와 스탭들을 참석자들에게 소개하고, 간단한 인삿말을 했다.

"지난 16년 동안 많이 힘들었습니다. 문을 닫을 뻔했던 때도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도우심과 여러분들의 후원 덕분에 여기까지 왔습니다. 힘들었던 만큼 보람도 있었습니다. 창립 16주년 감사 예배와 음악회를 위하여 필그림선교교회가 적극 도와주셨습니다. 

저는 다음 주에 아프리카로 갑니다. 이곳에서의 일 때문에 3주 정도 아프리카에 있다가 돌아올 예정입니다. 저를 위하여, 도르가의 집을 위하여 계속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양춘길 목사(필그림선교교회 담임)의 마침 기도와 만찬 기도 후에 늦은 만찬을 나누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도르가의 집은 뉴저지, 뉴욕, 필라델피아 등 세 곳에 센터를 설치하고 상담 사역자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다음 교육은 오는 9월에 시작될 예정이다. 상담 사역자 교실에 등록을 원하는 사람은 아래의 곳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저지 : 655 Amboy Ave., # 412, Woodbridge, NJ 07095 전화 : 732-213-7070

뉴욕 : 76-11 Woodside Ave., Elmhurst, NY 11373 전화 : 646-431-1875

필라델피아 : 1200 Easton Rd., Abington, PA 19001 전화 : 267-575-9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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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복음뉴스(BogEu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