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북미 원주민 선교회(회장 김학룡 목사)는 3일(주일) 오후에 임마누엘장로교회(담임 우종현 목사)에서 2018년 북미 원주민 선교 개회 예배를 드렸다.
예정 시간보다 30분 정도 늦게 시작된 개회 예배는 김학룡 목사(은혜와평강교회)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권광희 목사(뉴저지주은혜교회)가 기도한 후에 윤명호 목사(뉴저지 교협 회장, 뉴저지동산교회)가 창세기 37장 19절을 본문으로 "꿈꾸는 자"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윤명호 목사는 뉴저지 북미 원주민 선교회가 뉴욕에서 분립된 2013년에 뉴저지 북미 원주민 선교회 회장을 맡았었다.
설교 후에 김학룡 목사가 원주민 선교의 현황을 보고했고, 이어서 유순영 집사와 우종현 목사가 선교 보고를 했다. 우 목사는 "이제는 복음을 전할 때가 됐다"는 희망찬 보고를 했다. 원주민 선교는 직접적인 복음 증거가 아닌 문화 교류라는 우회적인 방법으로 원주민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원주민들이 기독교에 대한 배타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면 "뉴저지 원주민 선교 개회 예배"의 모습을 동영상으로 볼 수 있다.
https://www.bogeumnews.com/gnu5/bbs/board.php?bo_table=gospel_tv&wr_id=86
선교 보고가 끝난 후에 결단의 시간이 이어졌다. 권광희 목사가 합심 기도를 인도했다. 북미 원주민 선교를 위한 기도와 함께 호산나 전도 집회를 위한 기도를 함께 했다.
홍인석 목사(하늘문교회)가 광고한 후에, 윤명호 목사의 축도로 개회 예배를 마치고, 본격적인 선교 훈련을 위한 그룹 나누기에 들어갔다.
2018 뉴저지 북미 원주민 선교는 8월 6일(월)부터 11일(토)까지 Wisconsin주의 LSO와 St. Croix, 뉴욕주의 업스테이트 등 세 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 450.00(Sibling Discount $ 100.00) 이다.
3일부터 8 주 동안 선교 훈련이 진행되며, 8월 5일에 파송 예배를 드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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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복음뉴스(BogEu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