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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2018학년도 봄학기 개강 예배

복음뉴스 0 2018.02.1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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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총장 정익수 목사)은 2018학년도 봄학기 개강 예배를 12일(월) 오후 7시에 본교가 소재하고 있는 뉴욕만나교회(담임 정관호 목사)에서 드렸다.

 

교직원, 재학생, 신(편)입생, 동문들, 가족들이 함께 드린 예배는 신성능 교수가 인도했다. 윤성태 본교 학장이 기도를, 박희근 교수가 성경 봉독을, 강유남 뉴저지 분교 학장이 설교를, 조영길 교수가 봉헌 기도를, 이재영 이사장이 축도를 담당했다.

 

강유남 목사는 고린도전서 1장 2-3절과 요한복음 2장 19-22절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했다. "성전과 교회"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각 시대마다 성막과 성전, 교회에 이르기까지 하나님께서 임재하셨던 그곳에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거룩하여진 성도의 역할을 강조했다.

 

강 목사는 창세로부터 예수 그리스도에 이르기까지 시대적 상황의 환난과 어려움 속에서도 성전과 교회가 이어져올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이 복음 안으로 들어와 성도로서의 삶의 변화, 그리고 깨어졌던 하나님과의 관계가 교회를 통해 회복되기를 원하셨던 하나님의 뜻이 있었다고 말했다. 

 

"예수 그리스도의 핏값으로 산 교회, 곧 교회의 머리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보여주신 예배의 회복은 신학의 길을 걸어가는 신학생의 우선 순위가 되어야 하며, 먼저 모범된 목회자의 참예배자의 모습은 성도를 올바른 신앙으로 이끌 수 있는 리더의 기본 자세임"을 강조하였다.

 

정익수 총장은 훈시를 통해 "신학생의 중요한 덕목은 섬김의 자세"라고 말하고 "그것은 큰 것에서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바로 내 앞에 주어진 작은 일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할 때 비로소 갖추게 됨"을 일깨워 주었다. 또한 새롭게 신학 공부를 시작하는 신입생과 편입생에게는 신학생의 길이 얼마나 복된 사명인가를 일깨워 주면서 "힘들 때마다 언제나 찾아와 함께 나누고 기도를 통해 이겨 나가자"고 격려했다.

 

이번 학기에는 예년에 비하여 많은 신입생(편입생 포함)들이 등록하여 한층 활기 넘치는 개강 예배를 드렸으며, 모두가 사명자로서의 힘찬 걸음을 걷기로 다짐하는 복된 시간을 가졌다.

 

개강 예배를 마친 후에, D. Min 과정에 있는 목회자들이 마련한 식탁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식사를 마친 후에는 그 자리에 함께 한 모든 교수, 재학생, 신입생들이 함께 어우려져 특별 찬양을 하는 은혜로운 시간을 가졌다. 모든 사람에게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귀한 시간이었다.

 

뉴욕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은 본교(뉴욕만나교회 소재)와 뉴저지 분교(주예수사랑교회 소재)에서 동일한 커리큘럼으로 각각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문의 전화 : 본교(718-445-0362, 718-445-0362) / 분교(551-655-4224)

 

ⓒ 복음뉴스(BogEu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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