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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 복음뉴스 발행인 김동욱 목사

복음뉴스 0 2018.01.25 22:46

 

복음뉴스와 저를 위하여 기도해 주시고, 사랑과 격려를 보내주시고, 후원하여 주시는 많은 분들, 이 자리에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 여러 가지 사정들 때문에 이곳에 오시지 못했지만, 이 시간과 이 곳을 기억하시고 기도해 주시는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일 년 전 복음뉴스를 시작하면서, 일 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에 이 만큼 성장할 수 있으리라는 생각은 하지 못했습니다. 일 년 동안에 많이 성장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이고, 여러분 모두의 기도와 사랑과 관심 덕분입니다. 감사드립니다.

 

복음뉴스는 교계와 목회자들에게 선한 영향을 끼치는 언론이 되겠습니다. 교계와 목회자들의 좋은 점들을, 아름다운 면들을 널리 알리겠습니다. 좋은 이야기들이, 아름다운 나눔들이 교계와 목회자들, 성도들에게 널리 전해지고 확산되어지도록 힘써 알리겠습니다.

 

복음뉴스는 써야 할 기사를 반드시 쓰는 언론이 되겠습니다. 후원금 때문에, 광고 때문에, 압력 때문에, 써야 할 기사를 쓰지 못하거나 쓰지 않는 언론은 되지 않겠습니다. 사람의 눈치를 보는 언론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헤아리는 언론이 되겠습니다. 현실의 벽과 타협하지 않겠습니다. 휘어지느니 차라리 부러지겠습니다.

 

복음뉴스는 교회와 목회자들, 평신도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언론이 되겠습니다. 불러 주십시오! 찾아 뵙겠습니다. 말씀해 주십시오! 듣겠습니다. 독자 여러분 모두가 복음뉴스의 기자가 되어 주십시오! 독자 여러분 모두가 복음뉴스의 편집인이 되어 주시고, 독자 여러분 모두가 복음뉴스의 발행인이 되어 주십시오! 저 혼자 만드는 복음뉴스가 아니라, 여러분 모두와 함께 만들어 가는, 모두가 복음뉴스의 기자가 되고, 모두가 복음뉴스의 발행인이 되는, 우리 모두의 복음뉴스가 되도록, 함께 하여 주십시오!

 

복음뉴스는 기사의 신뢰도가 가장 높은 언론이 되겠습니다. 규모가 큰 언론사가 되기보다는, 기사의 대상이 되는 사안과 사람을 객관적인 시각으로, 기독교인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기사를 작성하겠습니다. 보통의 기독교인들이 가질 수 있는 균형적인 사고의 틀에 따라 기사를 작성하겠습니다.

 

복음뉴스 창간 1주년을 맞아 특별한 감사를 드릴 두 분이 계십니다. 복음뉴스라는 배를 만들어 주시고 관리해 주시는 김철권 사장님과 복음뉴스라는 배의 선실을 충실하게 가꿀 수 있도록 도와 주시는 아멘넷의 이종철 대표님, 이 두 분의 특별한 수고와 사랑과 배려가 있었기에, 복음뉴스가 1년이라는 길지 않은 기간에 많은 성장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두 분, 잠깐 일어서 주시겠습니까? 두 분께 감사의 박수를 부탁드립니다.

 

복음뉴스는 여러분의 기도와 사랑과 관심이라는 자양분이 없으면 존재할 수 없습니다. 복음뉴스가 건전하고 옳곧은 기독 언론으로 든든하게 서 갈 수 있도록 기도하여 주시고, 사랑과 관심을 쏟아 주시고, 잘못할 때는 질책도 서슴치 말아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복음뉴스(BogEu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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