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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교협 제44회기 제1차 임실행위원회, 할렐루야대회 주중에 개최 예정

복음뉴스 0 2017.12.25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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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교협 제44회기 제1차 임실행위원회가 22일(금) 오전 11시에 금강산 연회장에서 열렸다.

 

회무에 앞서 드린 예배는 김명옥 목사(예배분과위원장)가 인도했다. 이재봉 목사(원주민선교분과위원장)가 기도를, 이주익 장로(재정분과위원장)가 성경 봉독을, 방지각 목사(증경회장)가 설교를, 김희복 목사(총무)가 광고를, 박희소 목사(증경회장)가 축도를 담당했다. 방지각 목사는 이주익 장로가 봉독한 빌립보서 2장 5-11절을 본문으로 "성탄의 마음을 품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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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무는 회장 이만호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개회 기도는 이지용 목사(영접분과위원장)가, 회원 점명은 김진화 목사(서기)가, 업무 보고는 김희복 목사(총무)가, 2018 예산안 보고는 이광모 장로(회계)가, 2018 교협 주소록 준비 보고는 정순원 목사(출판위원장)가, 신년 감사 예배 및 하례 만찬을 위한 보고는 김재권 목사(준비위원장)가 했다.

 

이 날 임실행위원회의 회의 자료를 통해 발표된 행사표에 따르면 내년 할렐루야대회는 7월 9일(월)부터 11일(수)까지 개최하는 것으로 나와 있다. 금요일에 시작하여 주일에 마치는 것이 지금까지의 관행이었는데, 월요일에 시작하여 수요일에 마치는 것으로 되어 있다. 지난 11월 17일(금)에 있었던 언론 초청 기자 간담회에서 이만호 회장이 했던 발언을 생각해 보면 이번 할렐루야대회의 강사를 유추할 수 있다. "이영훈 목사님을 모시고 싶은데, 주일에는 오실 수가 없는 형편이라서..."라고 했었다.

 

행사표에 따르면, 1월 신년 감사 예배 및 하례 만찬, 2월 신년 기도 성회 및 마약 퇴치 운동 세미나, 3월 2차 임실행위원회 및 교협 주간, 4월 부활 주일 새벽 연합 예배 및 영성 성경 세미나, 5월 체육 대회 및 사모 위로회, 6월 이민 법률 세미나 및 제3차 임실행위원회, 7월 할렐루야 전도 대회, 8월 범죄 예방 세미나, 9월 성지 신앙 여행 및 제4차 임실행위원회, 10월 22일 정기 총회의 순으로 계획되어 있다.

 

현영갑 목사가 성지 신앙 여행에 대하여 물었다. 이만호 회장은 "할렐루야대회 지원금으로 가는 것은 절대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이만호 회장은 "44회기의 핵심 사업인 미자립교회 후원을 위해 현재까지 중대형교회들이 7개 미자립교회를 매월 $ 300씩 돕겠다고 나섰다"며 "성지 신앙 여행은 목적 헌금과 후원을 받아 미자립교회 목회자와 사모들을 위해 3박이나 4박 동안 크루즈 여행을 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영갑 목사는 여행을 통한 미자립교회 목회자 위로가 과연 실효성이 있을 것인가에 의문을 제기했다.

 

43회기는 $ 361,000의 예산을 책정했으나 실제 수입 금액은 $ 330,743.35였다. 44회기는 $ 399,508.00의 예산액을 책정했다. 이는 43회기의 실제 수입액에 비하여 21% 정도 증액된 금액이다. 

 

출판위원장 정순원 목사는 2018 주소록 준비 보고를 통하여 "이번에 발간될 주소록은 수의계약이 아니라 추천을 받아 5개 출판사로부터 견적을 받으려고 했다. Y 출판사가 원판을 교협에 보관용으로 주기로 하고 1만 7천 불, 지난 해보다 3천 불이 낮은 저렴한 금액에 하기로 했다. 주소록 2천 부와 수첩 5백 부가 제작된다. 신년 하례회에는 한국에서 항공으로 2백 부만 가져오므로 교회 당 1부 씩만 가져가기 바란다. 일반 업소 61군데와 교회 33군데의 광고를 받았다"고 말했다.

 

뉴욕 교협은 회의에 참석한 임실행위원 모두에게 선물을 나누어 주었다.

 

내년 1월 15일(월) 저녁 7시에 대동연회장에서 있을 '신년 하례 만찬회'는 떡국이 제공됐던 지난 해와는 달리 뷔페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1인 당 $ 50이며, 참가를 원하는 교회는 2018년 1월 5일까지 뉴욕 교협 사무실로 연락해 주기를 바라고 있다. 문의 : 646-270-9037 총무 김희복 목사, 347-721-6003 서기 김진화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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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복음뉴스(BogEu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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