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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여성상담소 개원 감사 및 배영숙 소장 취임 예배

편집인 0 2017.02.18 14:38

뉴욕여성상담소가 개원과 배영숙 목사의 상담소장 취임을 감사하는 예배를, 2 13() 오후 1 30분에 뉴욕주찬양교회(담임 김희복 목사)에서 드렸다.

 

예배는 김희복 목사(뉴욕여성상담소 이사장)가 인도했다. 김기호 목사(뉴욕주양장로교회 담임)가 기도를, 김홍석 목사(뉴욕교협 회장)가 룻기 1 6-18절을 본문으로 "그럼에도 회복된 가정"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뉴욕여성상담소(도르가의 집)에서는 전문적인 상담을 위해 상담 사역자 교육을 받은 17명이 전화와 면담을 통해 가정 폭력 관련은 물론 대인 관계, 우울증, 자기 개발, 신앙 상담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뉴욕여성상담소의 초대 소장을 맡게 된 배영숙 목사는 "누구나 마음 속에 크고 작은 상처를 갖고 있지만 말할 곳이 없어 어디에서 도움을 받아야 할지 몰라 끙끙 앓다가 결국 가정을 잃거나 우울증을 앓게될 수 있다" "기독교에 기반해 그리스도 안에서 상처를 보듬어 주고 치유해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뉴저지 도르가의 집 소장 배임순 목사는 "여성을 대상으로 삶 속에서 일어나는 문제들을 인식하고 해결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2002년 뉴저지에 처음으로 도르가의 집을 열었다" "상담소를 전국으로 확대하려고 하던 중 김희복 목사와 논의 끝에 미리 상담 사역자를 교육하고 이번에 뉴욕 지역에도 도르가의 집을 열게 됐다"고 말했다.

 

뉴욕여성상담소 개원 준비를 위하여 수고한 김희복 목사가 이사장을 맡았다.

 

도르가의 집은 "자리가 잡히는 대로 가정 폭력 피해자나 정신 상담이 필요한 상담자에게 법률 상담도 제공할 예정"이다.

 

뉴욕여성상담소의 상담은 전화 예약을 통한 방문을 원칙으로 하지만, 불가피한 경우에는 전화 상담도 가능하다. 뉴욕여성상담소의 주소는 76-11 Woodside Ave., Elmhurst, NY 11373 전화 번호는 646-431-1875 이다.


김동욱 기자 ⓒ 김동욱500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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