든든한교회, 화려한 행사 대신 김인환 목사 초청 부흥회로 설립 26주년 기념

든든한교회(담임 남일현 목사)가 교회 설립 26주년을 맞아 부흥회를 가졌다.

설립 26주년을 맞은 든든한교회는 화려한 행사를 하는 대신에 8일(토) 저녁 시간과 9일(주일) 오전과 오후 등 모두 세 차례에 걸쳐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며, 어려움과 시련 가운데서도 굳은 믿음 안에 서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9일(주일) 오전에 드린 "설립 기념 예배"는 특별한 순서없이 여느 주일 예배처럼 드렸다. 담임인 남일현 목사 대신 김인환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축도를 한 것만 달랐다.

담임 남일현 목사는 "교우님들이 많이 안정을 찾으셨다. 지금껏 우리를 지켜주신 하나님께서, 앞으로도 영원토록 우리를 인도하시고, 우리와 동행하여 주실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강사 김인환 목사(전 총신대 총장, 전 대신대 총장, 현 스와질란드크리스천대학 총장)는 8일 저녁에는 에베소서 2장 1-10절을 본문으로 "하나님의 걸작품"이라는 제목으로, 9일 오전에는 에베소서 2장 11-22절을 본문으로 "한 새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9일 오후에는 요한복음 12장 23-26절을 본문으로 "위대한 능력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에 속한 든든한교회는 141-33 33rd Ave., Flushing, NY 11354에 위치하고 있으며, 박상운 장로, 박남식 장로, 김은갑 장로, 명노해 장로 등 4인이 시무장로로 남일현 목사의 사역을 돕고 있다.

주일 예배는 오전 11시에, 수요 예배는 오후 8시 30분에, 새벽 기도회는 오전 6시(월-토)에 드린다.

교회와 예배에 관한 문의는 808-348-4655 남일현 목사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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