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 미주동부노회 - 새 노회장 신우철 목사, 부노회장 김학식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 미주동부노회는 제62회기 춘계 노회를 4월 25일(월) 오후 4시에 가스펠장로교회(담임 신우철 목사)에서 개최하였다. 

1부 예배는 부노회장 신우철 목사가 인도했다.

신요한 목사와 이대근 목사가 인도한 오프닝 찬양, 기원, 찬송 '만복의 근원 하나님', 성시교독문 87번(요한계시록 21장), 신앙 고백, 찬송 '예수가 함께 계시니', 서기 장규준 목사의 기도, 회의록 서기 이인철 목사의 성경 봉독, 노회장 김충전 목사의 설교, 강도사 인허증 수여, 변시환 장로(가스펠장로교회)의 헌금 특주, 회계 한기철 목사의 헌금 기도, 광고, 신입 회원 소개 및 인사, 찬송 '옳은 길 따르라 의의 길', 이종명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충전 목사 "옛날 선배들은 금식하며 노회를 위해 기도"

노회장 김충전 목사는 시편 133편 1-3절을 본문으로 '연합의 은혜'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팬데믹으로 인하여 2년 동안 노회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설교를 할 때마다 목회자의 바른 자세를 강조한 김 목사는 이 날도 변함없이 바른 목회자의 자세에 관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예전에 선배 목사님들은 노회를 앞두고 금식하며 기도하셨다. 그렇게 노회를 사랑하셨다. 지금 우리에게 그런 자세가 있는가? 한마음으로 연합하여 노회의 발전을 위하여 힘껏 노력하고, 노회를 위하여 기도하자"고 설교했다.

2부 성찬식은 전 노회장 송원섭 목사가 집례했다. 분병은 노금환 장로(가스펠장로교회)가, 분잔은 김경열 목사(뉴욕영안교회)가 담당했다.

3부 회무 처리는 노회장 김충전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전제창 목사(애틀란타형제교회)의 개회 기도, 회원 점명, 개회 선언, 윤리 강령 낭독, 회순 채택, 각부 보고, 임원 선출, 안건 처리, 신안건 논의, 기도회, 회의록 통과, 전 노회장 함성은 목사의 폐회 기도, 서승남 목사의 식사 기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총 60명의 노회원 중, 현장 출석 24명, 온라인(줌) 출석 5명, 위임 13명 등 42명의 노회원들이 참석했다.

이재관 전도사와 박애란 전도사에게 강도사 인허증 수여

교단 총회가 실시한 강도사 고시에 합격한 이재관 전도사와 박애란 전도사에게 강도사 인허증을 수여했다.

손정훈 목사 노회 가입, 홍상화 목사 노회 복귀 승인

손정훈 목사의 노회 가입과 홍상화 목사의 노회 복귀를 허락하고, 이재관 강도사, 박애란 강도사, 송현나 전도사, 박은주 전도사가 노회원들에게 인사를 했다.

새회원부 관련 노회 규칙 회원 수정안과 노회 총무(사무국장) 직책 신설 건 등 2건의 헌의안이 제출되었으나 "헌의안은 반드시 시찰회를 거쳐야 한다"는 이의 제기에 따라, 두 헌의안 모두 다루지 않기로 했다.

회계 한기철 목사는 2021년 10월 21일부터 2022년 4월 24일까지의 총수입 $ 10,577.97 총지출 $ 6,744.88 잔액 $ 3,833.09 등 재정 상황을 보고했다. 

전 노회장들로 구성된 공천위원회가 공천하여 노회의 승인을 받은 새 임원과 부서장 및 시찰장은 다음과 같다. 

신임 임원, 부서장, 시찰장 명단

노회장 : 신우철 목사(가스펠장로교회) | 부노회장 : 김학식 목사(애틀란타 경서교회)

서기 : 이인철 목사 | 부서기 : 조옥현 목사

회록서기 : 양명철 목사 | 회록부서기 : 이대은 목사

회계 : 한기철 목사 | 부회계 : 이창남 목사

정치부 : 송원섭 목사 | 선교부 : 김충전 목사 | 섭외부 : 이종명 목사 | 교육부 : 장규준 목사

고시부 :  한준희 목사 | 감사부 : 함성은 목사

뉴욕 시찰장 : 송원섭 목사 | 뉴저지 시찰장 : 홍지철 목사 | 조지아 시찰장 : 전제창 목사

캐나다 시찰장 : 이승남 목사 | 필라 시찰장 : 임준한 목사

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