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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 전직회장단 초청 송년감사예배 및 위로회 개최

복음뉴스 2 2021.12.2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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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회장 김희복 목사)은 뉴욕교협 전직회장단을 베이사이드에 있는 "거성" 식당으로 초대하여 함께 송년감사예배를 드리고, 맛있는 점심 식사를 대접하며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년감사예배는 뉴욕교협 전직회장단 모임의 총무 정순원 목사가 인도했다.

 

예배의 부름, 찬송 "성자의 귀한 몸", 전직회장단 모임 회장 김원기 목사의 인사말과 기도, 뉴욕교협 회장 김희복 목사의 설교, 찬송 "부름받아 나선 이 몸", 전직 회장단 모임 부회장 이만호 목사의 인사, 박희소 목사의 축도, 안창희 목사의 식사 기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원기 목사는 "기도로 회기를 시작하고, 성령충만한 회기가 되기로 다짐한 것에 감사를 드린다. 계속 기도하며 훌륭하게 임기를 마치는 회기가 되기 바란다"는 격려를 담은 인사말을 했다. 

 

김원기 목사는 이어서 "지난 세월 동안 기도하며 흘린 종들의 눈물을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종들에게 힘을 주시고, 오직 감사하는 종들이 되게 하소서. 사회적으로도, 교계적으로도 칭찬받고 승리하는 교계와 교회, 목회자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라고 기도했다.

 

김희복 목사는 사도행전 7장 20절을 본문으로 "영적 지도자 모세"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희복 목사는 "전직회장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교협이 존재한다. 전직회장들의 수고와 헌신이 교협의 바탕에 배어 있다.

 

영적 지도자가 되려면 하나님이 보시기에 아름다와야 한다. 모세는 어머니의 기도로 인하여 간절히 기도하는 기도의 사람으로 변화되었다. 

 

고난을 극복하고, 교회의 부흥을 이루어내는 일이 교협이 할 일이다. 우리 모두, 남은 생애를 모세와 같은 영적 지도자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자"는 요지의 설교를 했다.

 

이만호 목사는 "내년에도 힘들게 살아가야 하겠지만, 살아남아야 좋은 일이 생긴다. 영혼이 잘 되어야 만사가 형통하고, 육체의 건강도 임한다."며 박희소 목사의 건강 유지법을 소개했다. 이 목사는 "박희소 목사가 만보계를 차고 다니는데, 집 앞에 도착했을 때까지 만 보를 걷지 못했으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아무리 날씨가 춥고 궂어도, 만 보를 걸을 때까지 집 주위를 걸은 후에 집 안으로 들어선다"며 꾸준한 건강 관리에 힘쓸 것을 당부하는 인사말을 했다. 

 

이 날의 송년감사예배 및 위로회에는 "전직회장들과 사모들, 교협 임원들과 언론사 기자 5명 등 모두 32명이 참석했다"고 정순원 목사는 밝혔다.

 

뉴욕교협은 이 날 모임에 참석한 전직회장들에게 위로금과 함께 고등어를 선물로 전달했다. 이 날 전직회장들에게 전달한 고등어는 뉴저지에서 생선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전도사(두나미스신학교 학생회장)가 기증한 것이다. 

 

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

Comments

복음뉴스 2021.12.28 16:07
[사진 모음] 뉴욕교협 초청, 전직회장단 송년감사예배 및 위로회 ==> https://photos.app.goo.gl/F6PiuuMBPLLtLXEs5
복음뉴스 2021.12.29 07:08
[뉴욕일보 기사] 뉴욕교협, 전직회장단 초청 송년감사예배 ==> https://www.bogeumnews.com/gnu5/bbs/board.php?bo_table=main_news&wr_id=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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