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장로연합회 주최 제8회 영적 대각성 기도회가 10월 26일(화) 오후 8시에 시온제일교회(담임 원도연 목사)에서 열렸다.
김진수 장로가 회장에 선출된 후 처음으로 갖는 영적 대각성 기도회였으나, 심하게 내리는 비로 인하여 임원들만 참석하는 기도회로 규모가 축소되어 진행되었다.
제1부 예배는 회장 김진수 장로가 인도했다.
예배의 부름, 찬송 "아 하나님의 은혜로", 수석 부회장 강영안 장로의 기도, 부회장 안성주 장로의 성경 봉독, 원도연 목사의 말씀, 찬송 "지금까지 지내온 것", 공로패 증정, 자문위원 위촉패 증정, 총무 유승화 장로의 광고, 원도연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원도연 목사는 출애굽기 32장 15-35절을 본문으로 "이것 만큼은 하고 죽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원 목사는 "첫째, 절대 말씀과 믿음에 타협하지 말고 물러서지 말자", "둘째, 우리교회 담임목사님과 협력하는 동역자가 되리라", "셋째, 생명을 건 기도로 다음세대에 복을 전수하리라"는 "각오를 다지며, 다진 각오대로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자"는 요지의 설교를 했다.
회장 김진수 장로는 직전회장 정일권 장로에게 공로패를, 이의철 목사, 이정환 목사, 윤석래 장로에게 자문위원 위촉패를 증정했다. 폭우로 인하여 기도회에 참석하지 못한 이의철 목사와 윤석래 장로에게는 회장 김진수 장로가 나중에 개별적으로 위촉패를 전달하기로 하고, 현장에 참석한 이정환 목사에게만 위촉패를 증정했다.
제2부 기도회는 정재호 전도사가 인도한 찬양과 합심 기도로 이어졌다.
김거영 장로가 1) 회개 기도와 2) 한국과 미국, 양국의 교계를 위하여, 강경자 권사가 3) 교계의 영적 대각성과 연합, 코로나, 아시안 증오 범죄, 인종 혐오 범죄 종식을 위하여 합심 기도를 인도했다.
폐회 기도는 직전 회장 정일권 장로가 했다.
회장 김진수 장로는 "11월 30일(화)에는 오전 7시 30분에 시온제일교회에서 조찬 기도회를 가질 예정이며, 교회의 행사가 많은 12월에는 기도회를 갖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뉴저지장로연합회나 영적 대각성 기도회 및 조찬 기도회에 관한 문의는 회장 김진수 장로(646-271-8895)나 유승화 장로(908-577-2913)에게 하면 된다.
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