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뉴욕지구한인장로연합회(회장 송윤섭 장로)는 8월 14일(토) 오후 6시에 베이사이드에 있는 중식당에서 후반기 연합 임원회를 갖고, 다민족선교대회를 2021년 회기에 개최하며, "조찬기도회"의 명칭을 "월례목요기도회"로 변경키로 했다.
연합 임원회는 제47회기 뉴욕교협이 주최하는 "2021년 할렐루야 뉴욕 복음화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필요한 역할을 감당하며, 다민족선교대회의 위원장은 정권식 장로가 맡고, 부위원장 총무는 위원장이 선임하기로 결의했다.
대뉴욕지구한인장로연합회장 송윤섭 장로는 "코로나 팬데믹의 족쇄가 모든 사람의 발목을 잡더니 이제는 코로나 팬데믹이 심지어 사람들의 게으름이나 허물까지도 덮어주는 맞춤형 면죄부가 되어서 너도 나도 사회나 단체나 심지어 종교계에도 '코로나 때문' 이라는 PASS 하나면 모든 것이 정당화되는 아이러니한 작금의 모습을 보며 참으로 신앙인들의 마음가짐이 중요한 때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며 매사에 코로나 탓을 하는 풍조를 개탄했다.
회의에 앞서 드린 예배는 전 회장 손성대 장로가 인도했다.
예배는 묵도, 찬송 "내 맘과 정성을 다하여서", 정권식 장로의 기도, 손성대 장로의 말씀, 주기도문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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