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한인회(회장 손한익), 뉴저지교협(회장 이정환 목사), 뉴저지목사회(회장 이의철 목사), 뉴저지장로연합회(회장 정일권 장로), KCC, AWCA, , 팰팍한인회, 뉴저지상록회, 뉴저지상조회, 포트리한인회, 21세기 희망재단, 네이버 플러스 등 12군데의 뉴저지 한인 단체들이 연합하여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벌였다.
뉴저지한인회 등 12개 한인 봉사 단체들은 설을 몇 시간 앞둔 2월 11일(목)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 동안 팰리세이드파크에 있는 Saint Michael 성당 앞에서 500명에게 사랑의 떡국을 나누어 주었다.
500개의 백에는 각각 떡국떡 5인분, 떡국을 끓이는 데 필요한 사골국물 5인분, K95 마스크 2장, 500ml들이 손세정제 1병 씩이 들어 있었다.
뉴저지한인회 손한익 회장은 "COVID-19으로 인하여 참으로 힘든 시기에 맞는 설이다. 이 어려운 때에 한인 봉사 단체들이 힘을 모아, 우리 동포들을 위하여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갖게 되어 많이 기쁘다. 더 많은 분들에게 떡국을 나누어 드리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 크지만, 어려운 상황에서도 금번 행사에 적극 동참하여준 한인 한인 단체들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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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