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척을 준비하며 두 달째 기도 모임을 갖고 있는 겨자씨교회(담임 오인수 목사)가 부활절 헌금 전액($ 1,715.00)을 뉴욕나눔의집(대표 박성원 목사)에 전달했다.
4월 13일 뉴욕나눔의집을 찾은 겨자씨교회의 오인수 목사와 교인 1명으로부터 후원금을 전달 받은 박성원 목사는 “COVID-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많은 사업체와 점포들이 폐쇄되어 경제 상황이 어렵기 때문에 후원이 줄어 하루하루를 힘겹게 버텨내고 있다. 이러한 때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는 교회가 있어 참 감사하다”며 “선을 베풀 능력이 있거든 그것을 필요로 하는 자에게 베풀기를 주저하지 말며 너에게 가진 것이 있으면 네 이웃에게 ‘갔다가 다시 오너라. 내일 주겠다.’ 라고 말하지 말아라.”(잠언 3:27-28) 라는 말씀을 상기시켰다.
뉴욕나눔의집에는 “현재 20여 명이 머물고 있으나 COVID-19의 영향으로 후원이 대폭 줄어 생필품과 렌트비, 운영비 등 모든 것이 크게 부족한 형편”이다.
뉴욕나눔의집 후원 문의 : 박성원 목사 718-683-8884
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