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 2020학년도 봄학기 개강하며 직제 개편 단행

뉴욕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총장 정익수 목사, 이사장 이대길 목사)은 2월 10일(월) 오후 7시에 뉴욕만나교회(담임 정관호 목사)에서 2020학년도 봄학기 개강 예배를 드리고, 새로운 학기를 시작했다. 

교수들과 학생들, 동문들, 가족들이 함께 드린 개강 예배는 이윤석 교수가 인도했다.

묵도, 신앙 고백, 찬송 "어려운 일 당할 때", 권영길 목사의 기도, 한상흠 교수의 성경 봉독, 학우회 일동의 찬양, 박희근 교수의 설교, 찬송 "나 주의 도움 받고자"를 함께 부르며 드린 헌금, 정관호 교수의 봉헌 기도, 정익수 총장의 교시, 신설 보직 소개 및 임명장 수여, 신임 교수 소개 및 인사, 교과 안내, 이민철 교수의 광고, 찬송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이사장 이대길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희근 교수는 디모데후서 2장 15절을 본문으로 "인정받는 일꾼이 되자"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총장 정익수 목사는 "진리를 사수하고, 규범을 준수하며, 실력을 배양해야 한다"는 요지의 교시를 하고, "분교가 없어짐에 따라 학장직을 폐지했으며, 대학원장, 신학부처장, 총무처장, 기획처장 등의 직제를 신설했다"고 밝히고 대학원장에 박희근 교수를, 신학부처장에 이윤석 교수를 임명했다. 정익수 총장은 "총무처장과 기획처장은 다음 학기에 임명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금번 학기에는 정익수 총장, 박희근 교수, 이윤석 교수, 한상흠 교수, 이민철 교수 등 기존의 교수들 외에 최호익 박사가 부임하여 헬라어를 가르치게 됐다.

만찬을 위한 기도는 이종수 목사(감사)가 했다.

뉴욕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2020학년도 봄학기 종강식은 5월 5일(화) 수업을 마친 후에 약식으로 거행되며, 제27회 졸업식은 5월 17일(주일) 오후 7시에 거행될 예정이다.

한편, 뉴욕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이사회는 2020학년도 봄학기 개강 예배를 2시간 앞둔 2월 10일(화) 오후 5시에 뉴욕만나교회에서 임시 총회를 개최하여 이사장 하경빈 목사와 학장 윤성태 목사의 해임을 의결하고, 새로운 이사장에 동문회장 이대길 목사를 만장일치의 찬성으로 추대했다.

뉴욕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 관한 문의는 전화 718-551-6787로 하면 된다.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면, "뉴욕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2020학년도 봄학기 개강 예배" 의 모습을 동영상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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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링크를 클릭하면, "뉴욕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새 이사장에 이대길 목사(동문회장) 추대" 제하의 기사를 볼 수 있다.

     https://www.bogeumnews.com/gnu5/bbs/board.php?bo_table=highlight&wr_id=2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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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