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칠 것은 고치고, 버릴 것은 버려야" - 송용걸 목사, RCA 동남부한인교협 연합부흥성회 둘째 날 집회 …

RCA 동남부한인교회협의회(회장 원도연 목사)가 주최하는 2020년 연합부흥성회 둘째 날 집회가 1월 25일(토) 오후 8시에 뉴저지 영광교회(담임 정광희 목사)에서 계속됐다.

첫째 날 집회에서 예레미야애가 2장 11-19절을 본문으로 "지나가는 자와 예루살렘의 딸"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던 강사 송용걸 목사는 둘째 날 집회에서는 열왕기하 13장 14-19절을 본문으로 "사는 길은 변화입니다"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첫째 날 집회에서 말씀을 통하여 각자의 신앙 상태를 진단하게 했던 송 목사는, 둘째 날 집회에서는 진단을 통하여 발견한 것들 중에서 고쳐야 할 것들은 고치고, 제거해야 할 것들에는 메스를 대는 수술을 단행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송 목사는 마지막 집회인 26일(주일) 오후 5시 집회에서는 사도행전 2장 1-4절을 본문으로 "사는 길은 성령충만입니다"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할 예정이다. 진단하고, 수술한 상처를 회복하는 데 필요한 말씀을 전하게 된다.

둘째 날 집회는 부회장 송호민 목사(한성개혁교회)가 인도했다.

시온제일교회 찬양팀이 인도한 경배와 찬양, 묵도, 찬송 "내 죄 사함 받고서", 한성개혁교회 이관용 장로의 기도, 예향교회 김현경 권사의 성경 봉독, 시온제일교회 성가대의 특별 찬양, 강사 송용걸 목사의 말씀, 은혜와평강교회 황성기 장로의 봉헌 기도, 한성개혁교회 이지연 사모의 봉헌 특주, 클로스터개혁교회 주선종 목사의 광고, 송영 "만복의 근원 하나님", 은혜와평강교회 김학룡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1월 25일(토) 새벽에 조카 송호민 목사가 시무하는 한성개혁교회의 전교인 새벽기도회에서 말씀을 전한 송용걸 목사는 주일인 26일에는 양춘길 목사가 담임하고 있는 필그림선교교회에서 설교할 예정이다. 오전 9시 예배와 11시 30분 예배에서 창세기 35장 1-5절을 본문으로 "기다리시는 하나님"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게 된다. 

1월 27일(월) 오전 10시에는 송용걸 목사가 인도하는 목회자, 사모 세미나가 "사막에서 오아시스되는 길"이라는 주제로 뉴저지 영광교회에서 열린다. 참가비는 없으며, RCA 소속 목회자들 뿐만 아니라 모든 목회자, 사모, 신학생, 평신도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참석자들에게는 점심 식사가 무료로 제공된다.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면, RCA 동남부한인교회협의회 2020년 연합부흥성회 둘째 날 집회의 모습을 동영상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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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