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York Mission Choir와 NYMAS Ensemble은 12월 19일(목) 오전 10시부터 한 시간 가량 유니온 플라자 요양원에서 위로 공연을 가졌다.
공연은 단목 이지용 목사(뉴욕 겟세마네교회 담임)의 기도로 시작됐다.
뉴욕미션합창단이 "나의 찬양", "주는 내 피난처니", "Now sing we joyfully onto God"을, NYMAS Ensemble이 "아침 이슬", "Love me tender", "죄짐 맡은 우리 구주"를, 테너 영 김이 "참 좋으신 주님"을, 소프라노 이희정이 모짜르트의 "알렐루야"를, 제시 유 교수가 "Silent Night"과 "Jingle Merry Christmas"를, 합창단이 크리스마스 캐롤 메들리를, 소프라노 이희정이 "O Holy Night"를, 뉴욕미션합창단과 미션 앙상블이 "Amazing Grace", 국악풍의 찬양 "우리 모두 찬양하세"와 "고향의 봄"을 차례로 연주한 후에, 양로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어른들과 함께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을 찬양하는 것으로 연주회 일정을 마쳤다.
9층에 있는 요양원 강당을 가득 메운 양로원 거주 어른들은 찬양을 같이 부르며, 연주자들과 함께 성탄의 기쁨을 나누었다.
뉴욕미션합창단은 오는 12월 28일(토)에 롱아일랜드에 있는 한국요양원(원장 김지나 권사)을 방문하여 그곳에서 생활하고 있는 어른들을 위로하는 송년 음악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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