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2

"장학 기금 마련을 위한" 제33회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합창단 찬양 축제

복음뉴스 1 2019.11.22 13:26

장학 기금 마련을 위한 제33회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찬양 축제 마지막 연주회가 11월 20일(수) 오후 8시에 뉴욕센트럴교회(담임 김재열 목사)에서 열렸다.

 

1212969804_pJHVxb5n_445276e65f4ffdf89f54f0f5d0be7580f2da68e9.jpg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학장 김성국 목사) 재학생들로 구성된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합창단(지휘 윤원상 교수, 피아노 나윤주 집사)은 예배용 뮤지컬 "Alleluia!" 를 연주했다. 학생들은 반듯한 자세로 정성을 다해 "주께 찬양드리세", "놀라우신 주의 이름", "베들레헴, 갈릴리, 겟세마네", "주님이 주신 노래", "영원히 나 주만 위해 살리라", "주님의 십자가 나는 믿네", "주께 찬양드리세(Finale)"를 차례로 노래했다. 

 

연주회에 앞서 드린 예배는 김재열 목사가 인도했다.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최화순 학우가 기도를, 김복순 학우가 성경 봉독을, 학장 김성국 목사가 설교를, 인도자가 봉헌 기도를, 학감 허윤준 목사가 광고를, 이지용 목사가 축도를 담당했다.

 

김성국 목사는 에베소서 1장 11-12절을 본문으로 "그의 영광의 찬송"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연주를 하다보면, 쉼표가 너무 길 때가 있다. 나는 연주를 하고 싶은데, 지휘자가 나를 부르지 않는다. 이럴 때, 지휘자가 나를 부르지 않았는데 내가 소리를 내면, 내가 연주를 하면, 그 연주는 망치게 된다.

 

우리의 신앙 생활은, 우리의 삶은 지휘자이신 주님을 따라야 한다. 주님이 부르실 때 소리를 내야 한다. 주님이 쉬라고 하시면, 그 쉼표가 아무리 길게 느껴져도 지휘자이신 주님이 부르실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어느 순간에 주님이 부르신다. 그 때 '빠아앙!' 소리를 내야 한다. 아무 때나 소리를 내면 안된다. 주님의 인도하심에 따라야 한다"는 요지의 말씀을 전했다.

 

김재열 목사는 김성국 목사에게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학생들을 위한 장학 기금을 전달했다.

 

제33회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찬양 축제는 11월 6일(수)에는 뉴욕새사람교회(담임 이종원 목사), 13일(수)에는 퀸즈장로교회(담임 김성국 목사)에서 열렸다.

 

뉴욕 일원에 있는 신학교들 중에서 가장 알찬 교육을 하고 있는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에 관한 문의는 전화 718-463-7163으로 하면 된다. 

 

1212969804_iJPe7zog_21b95946d4b81da6d39d77edc52fe17138b7d6e6.jpg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면, 제33회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합창단 찬양 축제를 동영상으로 볼 수 있다.

     https://www.bogeumnews.com/gnu5/bbs/board.php?bo_table=highlight&wr_id=2439 

 

김동욱 기자ⓒ 복음뉴스(BogEumNews.Com)

Comments

복음뉴스 2019.11.22 13:26
제33회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찬양 축제 사진 모음 ==> https://photos.app.goo.gl/iVUwiAjXsPon1rB77


Category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