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결교회가 RCA 팰리세이드노회(노회장 김은영 목사) 소속 조직 교회가 되었다. 지난 6월 20일 한결교회의 교회 조직 청원을 승낙한 RCA 팰리세이드노회는 7월 21일(주일) 오후 5시에 한결교회에서 이를 확인하고 공표하는 의식을 거행했다.
의식을 주관한 노회장 김은영 목사는 "적법한 RCA 교단의 헌법에 의거하여 나는 여기에 모여 있는 성도님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로 적법하게 조직되었음을 그리고 RCA Greater Palisades 노회 안에 속하게 되었음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선포"했다.
한결교회가 걸어온 큰 발자취는 다음과 같다.
2012년 9월 16일 : 32명의 성도가 황성현 목사와 함께 첫 예배를 드리고, 헌금 전액($ 4,692.00)을 선교비로 보내다.
2012년 11월 11일 : 교회 이름을 "보고타교회"로 변경하다.
2013년 9월 8일 : 김수곤 전도사가 중고등부 담당으로 부임하다
2014년 7월 21일 - 25일 : 엘살바도르에 단기 선교팀을 파송하다.
2017년 8월 10일 : 뉴저지 주정부에 교회 등록을 하다.
2018년 3월 1일 : RCA 뉴저지 한인 교협 회장으로 황성현 목사가 추대되다.
2018년 7월 22일 : 교인들의 공모에 따라 교회 이름을 "한결교회"로 변경하다.
2019년 7월 21일 : 교회 조직, 황성현 담임목사 위임식, 김수곤 전도사 목사 임직식, 조성찬 장로, 이충구 명예장로, 이영석 안수집사, 김종윤 안수집사, 박혜숙 권사 임직식을 거행하다.
김동욱 기자ⓒ 복음뉴스(BogEu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