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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M 후원의 밤에 300여 명 참석

복음뉴스 3 2019.05.08 11:56
GUM(Global United Missuin, 대표이사 양춘길 목사) 후원의 밤이 5월 5일(주일) 오후 6시에 뉴저지주 워싱톤 타운쉽에 있는 Bethany Communiy Center에서 열렸다. 예상을 훨씬 상회한 3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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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의 밤 행사는 1부 식사 친교와 2부 본 행사로 진행되었다.

1부 친교 식사의 기도는 이사장 김상수 장로가 했다.

2부 본 행사는 사무총장 신태훈 선교사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JL Worship Team의 경배와 찬양, 황영송 목사(뉴욕수정교회)의 기도, GUM 선교사들의 사역 소개 및 인사 영상, Eunju & Ed Huls의 부부 성악 "하나님의 은혜", 이동현 선교사(미얀마)의 기조 강연, GUM의 비젼과 사명 영상, 필그림선교교회 시온 혼성 중창단의 찬양 "얼마나 아프셨나"와 "주 은혜가 내게 족하네", 올네이션스교회 Haiti 단기 선교팀의 찬양 "약한 나로 강하게"와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 뉴욕수정교회 시온성가대의 찬양 "파송의 노래", 양춘길 목사의 GUM 비젼 나눔, 후원 약정서 작성 및 헌금, 임광 목사(워싱턴지구촌교회)의 축사, 신태훈 선교사의 광고, 김주헌 목사(세움교회)의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필그림선교교회 시온 혼성 중창단이 찬양할 때는 "Love Yucatan 단기선교팀"의 사역 모습이, 올네이션스교회 Haiti 단기 선교팀이 찬양할 때는 "Hope Haiti 학원선교팀"의 사역 모습이, 뉴욕수정교회 시온성가대가 찬양할 때는 "No Longer Stranger Refugee Ministry 난민 선교팀"의 사역 모습이 영상으로 소개되었다. 올네이션스교회 Haiti 단기선교팀은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을 현지어인 크레을어로 불렀다. 후원 약정서를 작성하고 헌금을 하는 시간에는 Esther Kim이 "파송의 노래"를 비올라로 연주했다. 


황영송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명령을 위하여 쓰임받게 하심에 감사드린다. 기쁨도, 소망도, 절망도, 감사도 함께 하는 GUM 선교회가 되게 해 주시길 기도"했다.


이동현 선교사는 기조 강연을 통해 "생명되신 하나님의 말씀이 그들의 언어로 소통되고 전달되는 것이 중요하다. GUM의 모체인 필그림공동체의 지난 여정은 생명의 말씀을 지키려는 몸부림이었고, 교회가 나아가야 할 목표를 설정해 주는 것이었다. 유대인 디아스포라를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이 전해졌던 것처럼, 이제는 한인 디아스포라를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이 전세계에 전파되어져야 한다. GUM이 미동부 한인 선교사들을 발굴하여 훈련시키고 파송하는 역할을 감당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양춘길 목사는 GUM 비젼 나눔을 통해 자신을 "GUM의 설립자"라고 소개한 사회자의 말에 "하나님께서 주신 생각을 교회와 당회와 의논한 것 뿐이다. GUM의 설립자는 하나님이시다"며 GUM 선교회를 설립하게 된 배경을 이야기 했다. 선교지에 갔을 때, 마을의 대표까지 나와 "무엇을 가지고 왔느냐?"고 물었을 때 갖게 된 마음, "선교는 과시하기 위해 하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 선교 사역에서 은퇴해야 하는 선교사들이 맡고 있던 선교지에 대한 대책 등을 생각하던 중에 선교에 대한 자원과 정보를 공유하고 이를 나누는 선교 단체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GUM을 설립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워싱턴에서 운전해서 온 임광 목사는 "가장 아름다운 만남은 손수건과 같은 만남이다. 손수건은 힘이 들 때 땀을 닦아 주고, 눈물을 닦아 준다. GUM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만남과 사역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리라 믿는다. '한 마리의 말은 1톤을 움직일 수 있지만, 두 마리의 말이 힘을 합하면 23토을 움직일 수 있다'는 말이 있다. 우리도 힘을 합하면 그렇게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는 요지의 축사를 했다. 

 

GUM 대표이사 양춘길 목사(필그림선교교회)는 "GUM은 '이 천국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마 24:14)는 선교적 종말을 믿고 미전도종족(Unreached People Group)을 향한 전방개척 선교와 이슬람권과 사회주의 공산권 같은 창의적 접근지역 선교를 통하여 우리 주님의 재림을 앞당기고자 하는 소망을 가지고 있다.

 

GUM은 하나님 나라의 선교라고 하는 큰 대업의 완수를 위하여 각 지역교회의 선교 자원과 동력을 가능한대로 연합하여 힘을 모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 초교파적인 협력선교를 지향한다. 선교의 사명을 깨달은 많은 교회들이 함께 할 때 선교의 힘은 집중될 것이며 그 효과는 극대화 될 것이다. Better Together! 함께 하면 더 좋다.

 

GUM은 지역교회들과 동역 뿐 아니라, 개별 목표를 가지고 세워진 선교단체들과도 연합을 이루어 선교를 위한 허브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행사장에서 배포된 순서지를 통하여 인사했다.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면 "GUM 후원의 밤" 노컷 동영상을 볼 수 있다.
     
https://www.bogeumnews.com/gnu5/bbs/board.php?bo_table=gospel_tv&wr_id=407

 

래의 링크를 클릭하면 "영상으로 보는 GUM 후원의 밤" 제하의 순서별로 편집된 동영상을 볼 수 있다.
     
https://www.bogeumnews.com/gnu5/bbs/board.php?bo_table=highlight&wr_id=1944

 

GUM 선교회를 후원하려면 수표를 Global United Mission 앞으로 발행하여 아래의 주소로 우송하면 된다.

 

Global United Mission
256 Broad Avenue, 2nd Floor
Palisades Park, NJ 07650

 

문의 : 201-560-2861 또는 taehoon.shin@gumnet.org 신태훈 선교사

 

김동욱 기자ⓒ 복음뉴스(BogEumNews.Com)

Comments

복음뉴스 2019.05.08 12:02
복음뉴스 2019.05.08 12:03
영상으로 보는 GUM 후원의 밤 - 순서별로 편집된 동영상 ==> https://www.bogeumnews.com/gnu5/bbs/board.php?bo_table=highlight&wr_id=1944
복음뉴스 2019.05.08 12:04
GUM 후원의 밤 사진 모음 ==> https://photos.app.goo.gl/UTEDpFpBavXhZCM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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