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우리교회(담임 오종민 목사)와 시온제일교회(담임 원도연 목사)는 성금요일인 4월 19일 저녁 8시 30분에 시온제일교회에 모여 함께 찬양 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원도연 목사의 인사와 개회 기도, 시온제일교회 어린이들의 Worship Dance, 오종민 목사가 인도하는 뉴저지우리교회 찬양팀의 인도에 따른 찬양, 오종민 목사의 말씀(간증), 시온제일교회 시무장로들을 위한 기도, 뉴저지우리교회 시무장로들을 위한 기도, 폐회 찬양, 원도연 목사의 광고, 원도연 목사의 폐회 기도 및 축도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찬양팀은 리더 오종민 목사와 2-3명을 제외하고는 젊은 청년들로 구성되어 있었다. 하지만, 거의 모든 찬양곡은 참석자들이 함께 부르는 데 어려움이 없는 찬송가 위주로 되어 있었다.
소아마비를 앓아 한 쪽 다리가 불편한 오종민 목사는 그냥 서 있기도 쉽지 않았을 텐데, 직접 기타를 치며 열정적으로 찬양을 인도했다. 자신의 아픈 삶을 극복하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간증했다.
6월에는 뉴저지우리교회가 시온제일교회 성도들을 초청하여 두 번째의 찬양 집회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