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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안헬렌 전도사 조문 예식에 900여 명 참석

복음뉴스 1 2018.12.0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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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안헬렌(한국명 안혜림) 전도사의 조문 예식이 11월 25일(주일) 오후 8시에 하크네시야교회(담임 전광성 목사)에서 거행되었다.

 

오후 7시 30분에 뷰잉으로 시작된 조문 예식은 김은주 목사가 집례했다. 고인의 친지들, 선배와 후배, 직장 동료 등 9백 여명이 참석하여 고인의 삶을 기리고, 안창의 목사 부부를 비롯한 유족들을 위로했다.








고 안헬렌 전도사는 1973년 7월 18일에 안창의 목사 부부의 둘째 자녀로 서울에서 태어났다. 1976년에 미국으로 이민을 와서 Stuyvesant High School, SUNY Binghamton을 졸업했다. 프린스턴신학교를 졸업했고, 부친이 담임으로 있던 중앙장로교회(현 하크네시야교회)에서 전도사로 사역했다. 학교 교사로 학생들을 지도하다 Law School에 진학하여 공부한 후에 검사가 되어 근무하던 중, 2018년 11월 20일 뇌출혈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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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의 시신은 롱아일랜드 파밍데일에 있는 파인론 묘지에 안장됐다.


김동욱 기자ⓒ 복음뉴스(BogEu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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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뉴스 2018.12.01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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