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교협 제45회기 "성결한 삶을 실천하는 교협" 기치 내 걸어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이하 뉴욕 교협) 제45회기 회장 및 임실행위원과 제33대 이사장 시무 예배 및 이, 취임식이 12일(월) 오전 10시 30분에 뉴욕장로교회(담임 김학진 목사)에서 거행되었다.

시무 예배는 부회장 양민석 목사의 인도로 드렸다.

문석호 목사(뉴욕목사회장)가 시무 기도를, 이광모 장로가 성경 봉독을, 뉴욕장로성가단이 특송을, 김성국 목사(퀸즈장로교회)가 말씀을, 김영호 장로(뉴욕장로연합회장)가 헌금 기도를, 퀸즈장로교회의 글로리아 싱어즈가 헌금 특송을, 방지각 목사가 축도를 담당했다.

김성국 목사는 이사야 42장 5-8절을 본문으로 "내 손을 잡아"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어렵고 힘들 때 하늘을 바라보고, 신뢰받는 교협이 되라는 요지의 말씀을 전했다.

이, 취임식은 총무 이은수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이, 취임식은 김원기 목사의 기도, 전 회장 이만호 목사의 이임사, 교협기 인계, 허걸 목사와 신현택 목사의 격려사, 뉴저지 교협 부회장 장동신 목사, 윤세웅 목사, 송병기 목사의 축사, 양군식 장로의 축송, 회장 정순원 목사, 부회장 양민석 목사와 김주열 장로, 이사장 손성대 장로의 취임 인사, 임실행위원을 대표한 권캐더린 목사에게 위촉장 수여, 정준호 변호사와 최창호 변호사에게 고문 변호사 위촉패 수여, 이만호 목사를 비롯한 제44회기 임원들에게 공로패 증정, 특별 기획 위원들을 대표한 이태신 집사에게 위촉장 수여, 서기 이창종 목사의 광고, 전희수 목사의 폐회 및 오찬 기도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회장 정순원 목사는 "성결한 삶을 실천하는 교협"을 제45회기의 표어로 정했다며 뉴욕 교협을 중심으로 회원 교회들과 목회자들이 거룩하고 성결한 삶을 살아가도록 기도를 부탁한다는 취임 인사를 했다.

뉴욕 교협의 조직은 국가의 조직보다도 방대하다. 동원분과가 있고 동원협력분과가 있다. 문화분과가 있고 문화예술분과가 있다. 방송분과가 있고 복음방송분과가 있다. 방만한 조직을 과감히 축소하여, 응집된 힘으로 일을 해 나가는 뉴욕 교협 제45회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김동욱 기자ⓒ 복음뉴스(BogEu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