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교협 이사회 제32회 정기 총회가 5일(월) 오후 7시 30분에 금강산 식당에서 개최됐다. 부이사장이었던 손성대 장로를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손 장로는 뉴욕장로성가단장, 뉴욕장로연합회장을 지냈다.
이번 정기 총회를 통하여 많은 신입 회원들이 가입했다. 순서지에는 14명이 새로 가입한 것으로 나타나 있으나, 참석하지 않은 사람도 있었고, 이미 가입해 있는 사람도 있었다.
뉴욕 교협 이사회는 이사회라는 이름과는 달리 후원 이사회의 성격을 띄고 있다. 뉴욕 교협 이사장이 되면 다음 해에 뉴욕 교협의 평신도 부회장이 되는 것이 관례이다.
정기 총회를 통하여 7,550불의 수입과 9,220불의 지출이 보고되었다. 뉴욕 교협의 신년 하례 선물용품으로 18,910불 어치를 제공했다고 보고했다.
뉴욕 교협 회장 정순원 보고가 회의에 앞서 드린 예배에서 설교와 축도를 담당했고, 서기 이창종 목사와 부회계 박정오 목사가 참석하여 이사회 회원들에게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욱 기자ⓒ 복음뉴스(BogEu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