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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내며 걸어 온 김예식 목사 - "여성목회와 치유" 수련회 인도

복음뉴스 2 2018.08.24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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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회장 김에스더 목사) 창립 10주년 기념 수련회가 22일(수)부터 24일(금)까지 2박3일 동안의 일정으로 개신교수도원(원장 김창길 목사)에서 개최됐다.

22일 오후 5시 30분에 시작된 개회 예배는 정숙자 목사가 인도했다. 회장 김에스더 목사가 디모데전서 4장 12-16절을 본문으로 "너의 성숙함을 모든 사람에게 나타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초대회장 김금옥 목사의 축도로 개회 예배를 마치고, 저녁 식사를 같이 하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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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7시에 시작된 첫째 날 집회에서 강사 김예식 목사는 정숙자 목사가 봉독한 요한복음 10장 10절을 본문으로 "'생명'입니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1시간 50여 분 동안 자신이 걸었던 '첫 걸음'들을 간증했다. 여성에게 막혀 있었던 담을 하나 하나 허물어 가며, 길을 내며 걸었던 결코 쉽지 않았던 노정을 이야기 했다.



김 목사는 둘째 날에는 "무티 리더쉽", "목회자의 정신 건강과 치유", "여성목회의 과제와 전망"에 대하여, 셋째 날에는 "미지막이 아니라 시작입니다"라는 제목으로 강의했다.

강사 김예식 목사는 장로회신학대학교 석사(M. Div., Th. M.), 장로회신학대학교 박사(Th. D. / 목회상담학), 미국 임상목회과정(CPE-American Association of Clinical Pastoral Education 1, 2, 3, 4 Units) 임상 과정을 거쳤다. 

김 목사는 소망교회 부목사, The Queen's Medical Center(Hawaii) 병원 원목, 장로회신학대학교 겸임교수, 연세대학교 신학과 강사, 서울여자대학교 대학원 강사, 서울장신대학교 강사, William Carey International University Main Advisor Ph. D., CBS 방송 편성자문위원,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여성문제 연구위원, 장로회신학대학교 총동문회 부회장, 장로회신학대학 여동문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미국임상목회협회 Clinical Member, 한국목회상담협회 감독, 한국임상목회협회 감독, 사단법인 한국가족상담협회 감독, 총회여성위원장, 서울강남노회 노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예심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김동욱 기자ⓒ 복음뉴스(BogEu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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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뉴스 2018.08.24 19:38
복음뉴스 2018.08.24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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