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교협(회장 윤명호 목사)은 27일(금) 정오에 뉴저지 교협의 전직 회장들을 개신교 수도원(원장 김창길 목사)으로 초청하여 교협 역사 편찬에 관한 의견을 청취했다.
김창길 목사, 정창수 목사(급한 일이 생겨 중간에 귀가), 정성만 목사, 유재도 목사, 양춘길 목사 등 전직 회장들과 뉴저지 교협 제31회기 회장 윤명호 목사, 총무 박인갑 목사, 서기 김상웅 목사 등이 함께 한 이 날의 간담회에서는 오는 8월 16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뉴저지연합교회(담임 고한승 목사)에서 개최될 "뉴저지 교협 역사 편찬 전시회"에 관하여 폭 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뉴저지 교협 역사 편찬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창길 목사는 그 동안 수집한 자료들에 관하여 설명하고, "앞으로 더욱 많은 자료들을 수집하고, 또 뉴저지 교협 창립에 동참했던 목회자들과 당시의 상황을 잘 알고 있는 사람들이 생존해 있는 동안에 필요한 자료들과 증언들을 확보하는 노력이 더욱 필요하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전직 회장들은 "역대 회장들이 뉴저지 교협의 역사 편찬에 관하여 관심을 가졌지만 실행에 옮기지 못해 안타까웠었는데, 제31회기의 윤명호 회장님께서 이 일을 적극 추진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윤명호 목사에게 사의를 표했다.
김동욱 기자ⓒ 복음뉴스(BogEu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