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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울림으로 세상과 소통하겠다" - CSN GoodTV 뉴욕 개국 예배

복음뉴스 3 2018.07.17 15:12

뉴욕에 또 하나의 TV 방송국이 생겼다. 오랫동안 CTS 뉴욕지사장으로 일했던 한은경 사장이 CSN - Christian Streaming Network - 이라는 이름의 방송국을 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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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N의 출범에 한국의 Good TV가 함께 했다. Good TV(사장 김명전 장로)는 CSN과 MOU를 체결하고, CSN에 Good TV 뉴욕지사의 지위를 부여했다. CSN GoodTV New York이 탄생한 것이다.

 

CSN GoodTV New York의 출범을 감사하며 기뻐하는 CSN GoodTV 뉴욕지사 개국예배를 10일(화) 오후 1시에 플러싱에 있는 대동연회장에서 드렸다.

 

예배의 사회는 김희복 목사와 Maria Kim이 맡았다.

 

예배는 Jubilation으로 찬양으로 시작되었다. 할렐루야 2018 대뉴욕복음화대회 둘째 날 집회(10일)에서 찬양을 하게 될 Jubilation은 CSN GoodTV New York 지사의 개국 예배에 단원들 중 일부를 보내 축하 찬양을 하게 했다.

 

전광성 목사가 기도한 후에 김영호 장로가 마태복음 28장 18-20절을 봉독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쁄라중창단이 "나로부터 시작하리"를 찬양한 후에 이영훈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GoodTV의 공동대표이사인 이영훈 목사는 "예수그리스도의 지상명령"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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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목사는 "가장 위대한 설교는 성경 말씀 그 자체이다. 우리는 성경 말씀을 잘 전달하라는 사명을 받았을 뿐이다. 오늘의 본문이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이고, 예수님의 유언으로 반드시 지켜야 할 지상 명령이다.

 

복음을 전하는 일에 모든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해야 한다. 방송 매체는 21세기에 하나님께서 주신 선교의 도구이다. 선교의 도구로 GoodTV라고 하는 귀한 복음 방송 매체가 뉴욕에 새로 세워져서 많은 사람에게 복음을 전할 것"이라는 요지의 설교를 했다.

 

헌금송은 여의도순복음교회 권사성가대가, 헌금 기도는 김연수 목사(뉴욕 주는교회)가 했다.

 

CSN GoodTV 홍보 영상을 같이 본 후에 CSN GoodTV 뉴욕지사의 한은경 사장이 인사말을 했다. 

 

한 사장은 "공중파, 지상파에 이은 인터넷 기반의 새로운 미디어 시대가 도래했다. 케이블의 시대가 가고 OTT의 시대가 오고 있는 이 때에 CSN은 하나님이 주신 선한 비젼을 따라 미래를 준비한다"며 "저희 CSN 기독교 방송은 앞으로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낮은 목소리로 그러나 가장 높은 곳을 꿈꾸며, 가장 큰 울림으로 세상과 소통하겠다"고 다짐했다.  

 

격려사는 GoodTV 대표이사 김명전 사장이 했다.

 

김 사장은 "GoodTV 뉴욕 지사는 한인 사회를 하나로 묶는 전파의 가교가 되기를 소망한다. 국가적으로 참 중요한 때에 뉴욕 지사를 개국하게 됐다. 뉴욕 한인 사회가 고국과 함께 마음을 모아서 기도하고 복음 통일의 그 날을 소망하는 가운데 뉴욕 지사가 그 소임을 감당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를 겸한 격려의 말을 했다.

 

이만호 목사, 이정환 목사, 배희남 회장이 차례로 축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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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호 목사는 " 뉴욕 지사 임직원들이 눈물로 기도하는 모습을 지켜 보았다. 이영훈 목사님의 설교대로 최선을 다 해 사명을 감당해 주기 바란다. GoodTV가 한국에서 크게 성공한 것처럼 뉴욕 지사도 빠른 시간 내에 성공 발전이 있기를 축원한다."고 축하의 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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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환 목사는 "플로리다에 술을 잘 마시고 댄스를 잘 하는 청년이 있었다. 어느 날 밤, 술을 마시고 춤 추고 놀다 호텔 방에 쓰러져 잠이 들었다. 목이 말라 물을 마시려 물병을 찾느라 더듬다 잘못하여 라디오를 켰다. 설교 방송이 나왔다. 이상하게 잠이 오지 않았다. 괴로움에 시달렸다. 그 후, 그가 회심하고 신학교에 갔다. 목사가 되어 많은 영혼을 구원했다. 그가 국제 전도 폭발 운동을 시작한 제임스 케데디 박사이다. 다양한 정보와 세상의 가짜 미디어 홍수 속에 GoodTV 뉴욕 지사가 개국됐는데, 한 영혼을 구원하는 정말 필요한 방송국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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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남 회장은 한은경 사장과의 인연을 소개하는 것으로 축사를 시작했다. 배 회장은 "권세 있는 대제사장의 이야기가 아니라 가난한 목수의 아들로 마굿간에서 태어난 예수의 이야기가 2천 년이 지난 오늘까지도 많은 사람들의 입에서 오르내리듯이, CSN 뉴욕 방송이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 속에서 진정한 의미와 가치를 주는 이야기를 끄집어 내는 예술가적인 역할을 해 주기 바란다. 성공한 대형 교회와 훌륭한 목사들의 설교는 물론 지구 저 편 작은 교회에서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묵묵히 수행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해 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KCBN 이사장 겸 사장 윤세웅 목사가 권면을 했다. 윤 목사는 "방송국이 많다보니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겠지만 믿음을 가지고 굳건히 하나님 말씀만 전파하는 방송이 되면 하나님이 알아서 해결해 주실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CSN 클래식 오카리나 앙상블의 축주 "하나님의 은혜" 가 끝난 후 안창의 목사의 축도로 개국 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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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N GoodTV New York 방송은 케이블이나 위성 또는 안테나를 통하여 시청할 수 있는 방송이 아니다. 인터넷에 연결하여 볼 수 있는 방송이다. 인터넷이 연결되는 곳이라면 어느 곳에서나 TV, 스마트폰, 태블렛, 노트북, 데스크 탑 등 모든 기기를 이용하여 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최근의 보도를 보면, 미국에서 TV를 시청하는 사람들이 케이블 TV나 위성 TV에서 sreaming 써비스로 이동하는 숫자가 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스트리밍 써비스는 아직은 많은 한인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방송 방식이다. 케이블 방송이나 위성 방송에 익숙해 있는 한인들을 얼마나 많이, 얼마나 빨리 CSN GoodTV New York의 시청자로 끌어들일 수 있느냐에 따라 CSN GoodTV New York의 조기 정착 여부가 결정될 것이다.

 

CSN GoodTV New York 지사는 개국 예배를 드리기에 앞서 10일(월) 오후 5시에 플러싱에 있는 금강산에서 한국 Good TV의 김명전 사장과 CSN GoodTV New York의 한은경 사장이 함께 한 가운데 CSN GoodTV New York 개국 관련 기자 회견을 가졌다.

 

CSN GoodTV New York

46-20 Parsons Blvd.

Flushing, NY 11355

Tel : 800-543-8591

Homepage : www.csntv.net (제작중)

Email : csnnewyor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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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N GoodTV New York 개국 기자 회견 동영상 ==> https://www.bogeumnews.com/gnu5/bbs/board.php?bo_table=gospel_tv&wr_id=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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