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충만교회, 정이철 목사 초청 "수요 말씀 잔치" 열어

뉴저지충만교회(담임 박순호 목사)는 정이철 목사를 초청하여 "수요 말씀 잔치"를 열었다. 5월 30일(수) 오후 8시 30분에 시작된 말씀 잔치는 박순호 목사가 인도했다.

강사 정이철 목사는 갈라디아서 1장 6-10절을 본문으로 "다른 구원의 방법은 없다"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정 목사는 개혁가들은 오직 믿음으로만 구원을 받는다는 이신칭의를 확립했는데, 오늘날 많은 목회자들과 신학자들이 개혁가들이 타파했던 캐톨릭의 구원 교리를 전하고 있다고 안타까와 했다.

정 목사는 "종교 개혁 후 500년이 지나면서 다시 천주교의 거짓 구원론을 전파하면서 '오직 믿음'이라는 종교 개혁의 핵심을 흔들고 있는데, 칭의의 근거는 오직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혜에 믿음으로 연합하는 것이다. 신앙의 성숙한 행위와 삶은 칭의의 열매이지 조건이 아니다. 칭의에 인간의 행위를 결부시키는 모든 가르침은 예수 그리스도의 대신 죽으심을 헛된 것으로 만드는 사탄의 신학이다"고 강조했다.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면, 정이철 목사의 "종교 개혁 구원론(칭의론)"을 동영상으로 볼 수 있다.

     https://www.bogeumnews.com/gnu5/bbs/board.php?bo_table=lecture&wr_id=84

정이철 목사는 "바른 믿음" 대표로 앤아버 반석 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충만교회는 333 Grand Ave., Palisades Park, NJ 07650 에 위치하고 있다. 주일 예배는 오전 11시에 드린다. 전화 번호는 201-694-3838 이다.

김동욱 기자ⓒ 복음뉴스(BogEu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