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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예수사랑교회 창립 17주년 맞아 8명의 직분자 세워

복음뉴스 0 2018.04.30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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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예수사랑교회가 창립 17주년을 맞아 29일(주일) 오후 3시에 감사 예배를 드리고, 4명의 안수집사와 4명의 권사를 세웠다.

 

찬양팀의 경배와 찬양으로 시작된 창립 17주년 감사 예배는 황용석 동사 목사의 인도로 드렸다.

 

이민철 목사(맨하탄 성도교회, 노회 서기)가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며, 땅끝까지 선교하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끝까지 충성하는 임직자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라고 기도했다. 

 

말씀은 정익수 목사(뉴욕총신대학교 총장)가 전했다. 정 목사는 시도행전 10장 1-8절을 본문으로 "의로운 고넬료" 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정 목사는 "주예수사랑교회가 창립 17주년을 맞았다. 사람으로 말하면 사춘기에 접어들었다. 사춘기가 되면 화장을 하지 않아도 한없이 아름답게 보이는 때이고, 몸에 에너지가 넘쳐나는 때이다. 주예수사랑교회에 선교의 열기가, 기도 운동이, 봉사와 헌신이 활짝 피어나길 기대한다. 

 

임직자들은 고넬료를 본받기 바란다. 영의 눈을 떠 예수님을 바라보고, 영의 발로 주님께 다가 가고, 영의 팔로 주님을 껴안고, 영의 손으로 주님께서 지신 십자가를 붙들고, 영의 입술로 주님을 증거하고 찬양하기 바란다" 고 권면하는 설교를 했다.

 

방명근 전도사가 봉헌 기도를 한 후에, 당회장 강유남 동사 목사의 인도로 임직식이 거행됐다.

 

강유남 목사는 "기도를 한 이민철 목사님이 노회의 서기로 수고하고 계시는데, 주예수사랑교회의 창립 멤버이다. 2002년 4월 29일 주일에 저희 집에서 25명이 함께 예배를 드리고 공식적으로 교회를 창립했다. 창립 멤버 25명 중 8명이 오늘까지 함께 하고 있다. 오늘 권사로 취임하는 4명 중 1명은 창립 멤버 중 하나이고, 2명은 창립 후 1-2년 후에 우리 교회에 온 사람들이다." 고 회고한 후에, 권사로 취임하는 4명을 위하여 "한결같이 주님만 섬기는, 물질과 사랑으로 교우들을 섬기며, 사랑과 눈물로 기도하는 권사님들이 되기를"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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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목사는 집사로 안수받는 4명을 위하여는 "날마다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리며, 양무리의 본이 되며, 교우들을 잘 섬기는 직분자들이 되도록 해 주시기를 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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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면은 노회장 한상흠 목사(성화장로교회)가 했다. 한 목사는 "직분자들은 예수님의 마음을 알아야 한다. 교회는 완전한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이 아니다. 병원이 아픈 사람들을 위하여 있는 것처럼, 교회는 죄인들이 모여있는 곳이다. 서로 용서하고 서로 사랑해야 하는 곳이 교회이다. 직분자들이 죽어야 한다. 직분자들이 낮아져야 한다. 열심히 기도하고, 열심히 전도하고, 열심히 선교해야 한다. 이 모든 것들을 사랑의 마음으로 해야 한다" 고 권면했다.

 

축사는 황동익 목사(뉴욕 교협 증경회장, 뉴욕비젼교회)가 했다. "교회에 들어오면서 보니까 '예수님을 사랑하는 교회, 예수님이 사랑하는 교회'라는 표어가 붙어 있었다. 두 표어가 글자 한 자만 빼고 똑 같았다. '을' 과 '이' 만 달랐다. 이 두 글자를 합하면 '이을' 이 된다. 주예수사랑교회가 하나님과 성도들을 이어주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축하의 말을 했다.

 

당회장 강유남 목사가 임직자들에게 임직패를 증정한 후에 임직자를 대표하여 전진규 집사가 "나 같은 죄인을 귀하게 보셔서 직분을 주셨으니, 하나님의 종으로 충성을 다하겠다. 온전히 나를 죽이고, 교회의 부흥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는 답사를 했다.

 

Yes Lord Band의 축하 연주와 임직자 2명이 속해 있는 제6선교구의 특송 후에 주진경 목사의 축도로 교회 창립 17주년 감사 예배와 임직식을 모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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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찬 기도는 박인갑 목사(뉴저지 교협 총무, 새방주교회)가 했다.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면, "주예수사랑교회 창립 17주년 감사 예배" 모습을 동영상으로 볼 수 있다.

     https://www.bogeumnews.com/gnu5/bbs/board.php?bo_table=gospel_tv&wr_id=54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면, "주예수사랑교회 창립 17주년 감사 임직식" 모습을 동영상으로 볼 수 있다.

     https://www.bogeumnews.com/gnu5/bbs/board.php?bo_table=gospel_tv&wr_id=55

 

주예수사랑교회 창립 17주년을 감사하는 뜻깊은 날에 임직을 받은 사람들은 아래와 같다. 

 

집사 장립 : 전진규, 이필우, 이혁수, 최원익

권사 취임 : 김희정, 박정숙, 박숙자, 조신혜

 

주예수사랑교회(Lord Jesus Loves Presbyterian Church)는 당회장 강유남 동사 목사와 황용석 동사 목사가 함께 섬기고 있다. 주소는 1155 Hendricks Cswy, Ridgefield, NJ 07657 이고, 전화 번호는 201-941-5555 와 201-982-2520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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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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