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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남] 하나님의 언약

복음뉴스 0 2022.04.09 17:19

강유남 목사가 정리한 “예수님이 전한 천국 복음” ④  하나님의 언약

글 :  강유남 목사 (주예수사랑교회 담임)


1. 서 론 

 

“또 만물을 그의 발아래에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삼으셨느니라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이의 충만함이니라”(엡 1:22~23)

하나님은 사람을 창조하실 때부터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낳아,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여, 주님이 주시는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하나 되어 살도록, 즉 교회 되어 살도록 창조하셨다. 그러나 아 담과 하와는 마귀의 유혹에 넘어가 죄를 범함으로, 마귀의 종이 되어 영원한 지옥에 가는 처지가 되었다(마 25:41).

 

1-1 인간이 해결할 수 없는 인간의 다섯 가지 불행

하나님께 불순종하고 하나님을 떠난 모든 인간은 1] 사탄의 종이 되어(요일 3:8), 2]죄의 짐을 지고(롬 5:12), 3] 평생을 고통 속에서 신음하 다가(마11:28), 결국에는4] 사망에 이르고, 5] 지옥 심판을 받는다(고후 5:10), 이 다섯 가지의 저주에 묶여 있는 인간은 구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1-2 종교와 기독교의 복음

이 불행의 문제를 인간의 노력으로 해결하려는 것이 세상 종교이고, 하나님이 해결해 주신다는 것을 믿는 것이 기독교 복음이다.

 

1-3 하나님이 구원 목표를 수행하실 때

1] 성부 하나님은 예정,(엡 1:3~6)언약하시고, 2] 성자 예수님은 구속 하시고 (엡 1:7~12), 3] 성령님은 정한 때에 불러서 인쳐 주심으로(엡 1:13~14) 구원 문제는 삼위일체 하나님의 단독 사역이다. 하나님은 이러한 죄인을 구원하실 법을 만드셨다. 믿음의 법이다(3:23-27).하나님이 먼저 언약하시고, 우리가 그 언약을 믿으면, 하나님이 그 언약을 이루어 주심으로 구원하시는 방법이다.

 

2. 언약이란 무엇인가?

 

2-1 인간을 구원하시기로 약속하신 언약은

창세기 3:15, 21의 원시 언약이고, 아브라함에게는 할례 언약(창17:1-4/행7:8), 이삭에게는 영원한 언약으로 세우시고, 야곱 즉 이스라엘에게는 두 번째 언약을(신30:6) 세우셨다, 새언약 (렘31:33/겔36:26)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세우신 할례 언약, 곧 두 번째 언약을 바탕으로 이스라엘과 유다 집에 새로 세우신 언약이 새 언약이다. 그러나 이 모든 언약은 하나이다. 이 언약을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루셨다. 이 언약의 성취가 예수 그리스도가 전한 천국 복음이다.

 

① 원시 언약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창 3:15).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과 그의 아내를 위하여 가죽옷을 지어 입히시니라”(창 3:21). 원시 언약은 여자의 후손으로 그리스도를 보내 주시어 마귀의 일을 멸하시겠다는 것이요(요일 3:8)

우리를 여자(갈 4:26, 29, 31)의 후손으로 거듭 낳아,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그리스도를 나타내는 삶을 살도록 해 주시겠다는 언약이다.

 

② 할례 언약 “하나님이 또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그런즉 너는 내 언약을 지키고 네 후손도 대대로 지키라 너희 중 남자는 다 할례를 받으라 이것이 나와 너희와 너희 후손 사이에 지킬 내 언약이니라 너희는 포피를 베어라 이것이 나와 너희 사이의 언약의 표징 이니라”(창 17:9~11). 할례란 포피 곧 육신의 생각과 마음을 베어 버리고 하나님의 언약을 믿겠다는 신앙 고백이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할례 언약’( 창 17:1~14)을 세우시고 아브라함의 씨로 그리스도(갈 3:16) 를 보내시어 이를 믿는 자들에게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아브라함에게 행하신 것 처럼 그 할례 언약을 이루어 주심으로(골 2:11)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 나,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의 음성을 듣고 완전한 삶을 살도록 하여 주실 것을 믿는 믿음이 아브라함의 믿음이다. 이렇게 아브라함의 믿음으로 사는 자가 의인이며, 복음으로 사는 자다.

 

③ 영원한 언약 “하나님이 또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그런즉 너는 내 언약을 지키고 네 후손도 대대로 지키라”(창 17:19).

아브라함에게 하신 이 언약을 이삭에게 영원한 언약으로 세우시고 야곱을 통하여 이스라엘이 탄생하고 하나님은 이 언약을 이스라엘을 통하여 모세에게 ‘두 번째’ 언약으로 선포하신다.

 

④ 두 번째 언약 “이렇게 함으로써 여호와께서는 여러분의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약속하신 대로 여러분이 그의 백성인 것과 그 분이 여러분의 하나님이신 것을 확실하게 하고자 하십니다”(신 29:13, 현).“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마음과 네 자손의 마음에 할례를 베푸사 너로 마음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게 하사 너로 생명을 얻게 하실 것이며”(신 30: 6). 

하나님이 너와 네 자손의 마음에 할례를 베풀어서, 하나님을 알도록 해서 하나님을 사랑하도록 하겠다는 언약이다. 우리를 하나님의 생명으 로 낳아서, 주님이 내 안에서 말씀하시고, 우리는 그 음성을 듣고 주님을 따르고 사는 삶을 살도록 해 주시겠다는 언약이 두 번째 언약이다.

 

⑤ 새 언약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새 언약을 맺으리라... 그러나 그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들의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렘 31:31, 33).  새 언약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세우신 할례 언약 곧 두 번째 언약을 바탕으로 이스라엘과 유다 집에 새로 세우신 새 언약이다. 새 언약의 성취로 말미암아 두 번 째 언약이 성취되고 유일하신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확실하게 알게 되어 영생을 보장받게 된다(요 17:3).

새 언약이 무엇인가? 우리 마음에 할례를 베풀어서 하나님이 하나님의 법을 우리 마음에 기록해서 그리스도의 마음을 갖게 해 주신다는 언약이다.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 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또 내 영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 너희가 내 규례를 지켜 행할지라”(겔 36:26~27). 새 언약은 하나님의 법을 우리의 마음에 기록하시겠다는 것이다. 곧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이 주신 하나님의 마음으로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할 수 있게 하신다는 그것이 새 언약이다. 이 새 언약이 복음이다. 

 

2-2 하나님께 속한 자와 마귀에게 속한 자

성경을 보면, 이 세상 사람들은 딱 둘로 나눠진다. 1] 하나님 께 속한 자와2] 마귀에게 속한 자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였고 온 세상은 마귀의 지배 아래 있습니다”(요일 5:19)(현).언약도 크게 보면 두가지다. 사람의 생명이 둘이기 때문이다. 하나는 구원 받기전 육신의 생명이고, 또 하나는 구원받은 후,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 태어난 생명이다.1] 육신의 생명에 한 언약을 첫 언약, 모세의 율법이라 하고, 2] 하나님의 생명을 주신다는 언약이 두 번째 언약, 새언약, 그리스도의 율법, 복음이다.

 

3. 첫 언약

 

이스라엘 민족이 출애굽해서 홍해를 건너서 약 두달 동안에 걸쳐서 시내산에 도착한다. 호렙산에 도착해서, 하나님이 모세를 불러서 신명기 5장 1절에서 보면, “모세가 … 이스라엘아 오늘 내가 너희 귀에 말하는 규례와 법도를 듣고 그것을 배우며 지켜 행하라“(신5:1).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호렙산에서 우리와 언약을 세우셨나니”(신5:2).”이 언약은 여호와께서 우리 열조와 세우신 것이 아니요 오늘날 여기 살아 있는 우리 곧 우리와 세우신 것이라”(신5:3). “…내가 여호와와 너희 중간에 서서 여호와의 말씀을 너희에게 전하였노라 …”(신 5:5).첫번째 언약은 하나님과 이스라엘 사이에서, 사람이 듣고 이스라엘에 게 전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모세에게 듣고 산다. 이 법을 모세의 율법이라한다.

 

3-1 율법을 주신 목적은 ?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롬3:20).“그런즉 율법은 무엇이냐 … 천사들로 말미암아 중보의 손을 빌어 베푸신 것인데 약속하신 자손이 오시기까지 있을 것이라”(갈3:19). 약속하신 자손( 예수 그리스도)이 오실 때까지, 죄가 무엇인지를 깨닫도록 율법을 준 것이다. 종교인은 마귀에게 속한 육의 생명도, 교육 훈련하고 마음을 수련하면, 율법을 지킬수 있 다고 주장한다. 참고로 모든 종교의 모법은 모세의 율법이다(롬2:14-15).

따라서, 종교인들은 세상 종교에도 구원이 있다고(W.C.C), 종교 다원주의, 혼합주의를 주장한다.

 

3-2 첫 언약의 제사장은 사람이다

제사장은 신31:9 에서 하나님 앞에서 사는 율례와 법도를 가르치는 자들이다. 첫 언약에 속한 자는 다 사람에게 가르침 받고 산다. 오늘날도 마찬가지다. 하나님 앞에서 사는 율례와 법도를 사람에게서 배우고 사는 자들은 다 첫 언약에 속한 자다. 모세의 율법으로 사는 자다. 이런자를 “무릇 율법 행위에 속한 자들은 저주 아래 있나니 기록된 바 누구든지 율법 책에 기록 된 대로 온갖 일을 항상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저주 아래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갈3: 10).“여러분이 율법을 지켜서 의롭다는 인정을 받으려고 한다면 여러분은 이미 그리스도와의 관계를 끊고 하나님의 은혜에서 떨어진 사람입니다”(갈5:4). 하나님의 말씀을 사람에게서 듣고 행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 예수님은 옛사람과 함께 십자가에서 죽으셨다. 첫 언약은 폐했다. 첫 언약을 폐했다는 말은, 십계명을 폐했다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말씀을 사람에게 듣고 가르침을 받은 자에게 복을 주겠다고 하는 언약을 폐했다는 말이다. 이제는 성경 안에서 말씀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듣고 되새김 해서, 성령의 음성을 듣고 따라야한다. 하나님은 영이시기에 하나님의 영, 성령으로 거듭나 전에는 영이신 하나님의 말씀을, 마귀의 속성으로 변질된 육신의 생각으로는 지킬 수 없다. 영으로 지켜아 한다.

 

3-3 율법의 시대는 끝났다

모세의 율법으로 살던 옛 사람은 죽었다. 율법의 시대는 끝났다. “내가 율법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향하여 죽었나니 이는 하나님을 향하여 살려 함이니라”(갈2:19 ).“율법과 선지자는 요한의 때까지요 그 후부터는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 전파되어 사람마다 그리로 침입하느니라”(눅16:16).

이제는 복음이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에게 가서, 그리스도 안에서 살아야 한다. 주님을 머리로 나는 주님의 몸의 지체로, 머리되신 그리스도의 생각과 마음으로, 감동으로, 가르침을 받고 살아야 한다.

 

4. 두 번째 언약

 

“호렙에서 이스라엘 자손과 세우신 언약 외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사 모압 땅에서 또 그들과 세우신 언약의 말씀이 이러하니라”(신29:1). 드디어 40년의 광야 생활이 끝나고,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전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사 요단강 건너기 전 , 모압에서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두번째 언약을 세우시고, 하나님이 맹세하신 언약이 두 번째 언약이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마음과 네 자손의 마음에 할례를 베푸사 너로 마음을 다하며 성품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게 하사 너로 생명을 얻게 하실 것이며”(신30:6).우리 마음에 할례를 베풀어서 하나님의 사랑을 알아서, 하나님을 사랑하도록 해서, 우리를 하나님의 생명으로 낳으신다. 이렇게 하나님이 해주시겠다고 맹세한 약속이 두 번째 언약이다. 신명기 30:11-14 마음에서 주님이 말씀하시고, 그 마음에서 말씀하신 그 말씀을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해야 구원이다(롬10:10). 이 두 번째 언약을 이루시기 위해서 우리 주님이 새언약을 주셨다.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27 또 내 신을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 너희가 내 규례를 지켜 행할지라”(겔36:26).

 

4-1 천국은 어떻게 해야 들어가는가 ?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 가리라 “(마7:21 ). 천국은 의하나님 뜻대로 행하는 자가 들어간다. 하나님의 뜻이 무언가 ? 두번째 언약으로 사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그 후에 말씀하시기를 보시옵소서 내가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 하셨으니  그 첫 것을 폐하심은 둘째 것을 세우려 하심이니라 10 이 뜻을 좇아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 (히10:9-10).

하나님 언약인 두 번째 언약을 내가 믿음으로, 하나님의 생명으로 태어나야 천국에 들어 간다.

 

4-2 두번째 언약의 대 제사장으로 그리스도를 세우심

”율법은 약점을 가진 사람들을 제사장으로 세웠거니와 율법 후에 하신 맹세의 말씀은 영원히 온전케 되신 아들을 세우셨느니라”(히7:28).  모세의 율법은 사람을 세웠지만, 두 번째 언약인 그리스도의 율법은 아들 그리스도를 대제사장으로 세웠다. 그리스도는 두번째 언약의 대 제사장으로 오셨다. 1] 두번째 언약을 가르치기 위해서 오셨고 2] 두번째 언약을 이루어 주시기 위해서 오셨다.

 

5. 다른 신을 믿는자

 

하나님이 예언하셨다 나중에 너희 후손중에 이런 자들이 나타날 것인데…그들을 내가 저주하겠다. 그리고 내 백성에서 지워 버리겠다  “너희 뒤에 일어나는 너희 자손과 원방에서 오는객이 그 땅의 재앙과 여호와께서 그 땅에 유행시키시는 질병을 보며 …”(신29: 22).

 

5-1 그 예언이 무엇인가 ?

“가서 자기들이 알지도 못하고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주시지도 아니한 다른 신들을 섬겨 그에게 절한 까닭이라”(신29:26). 두번째 언약을 버렸기 때문에 하나님이 저주하신다는 말씀이다.

지금 이 시대도, 마찬가지다. 예수를 믿는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언약을 모르고 있다는 사실이다. 하나님이 약속한 언약을 모르면, 다른 신을 섬기고 있다는 말이 된다. 다른 예수를, 다른 그리스도를 섬긴다는 말이다. 본인은 예수를 믿는다고 하는데… 하나님이 약속한 언약을 모르는 자는 다른 예수를 섬기는 자들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약속한 언약을 예수님이 이루어주셔야 하나님의 자녀로 태어나기 때문이다(두번째 언약: 신30:6). “만일 누가 가서 우리의 전파하지 아니한 다른 예수를 전파하거나 혹 너희의 받지 아니한 다른 영을 받게 하거나 혹 너희의 받지 아니한 다른 복음을 받게 할 때에는 너희가 잘 용납하는구나”(고후11:4). 바울도 다른 신을 섬기고 있다고 말한다. 다른 예수, 다른 영, 다른 복음을 전하는데 잘도 받는구나 … 바로 오늘의 현실이다. 다른 예수를 전하면 잘 타협한다.

 

5-2  천국 복음만 전하는 기독교인

W.C.C, 종교 다원주의, 혼합주의, 잘 받아들인다. 우리는 종교와 기독교, 언약과 복음을 이해해야 한다. 오직 기독교 복음, 천국 복음만 전하는 자랑스러운 기독교인이 되어야 한다.

 

5-3 언약의 결론

복음은 기쁜 소식이다. 복음은 예수님이 새 언약의 중보자로 오셔서 우리에게 두 번째 언약을 이루어주신다고 약속하신 언약이 복음이다. 그 언약을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하시고, 그 언약을 이루시기 위해서 아들을 보내사 십자가에서 죽게 하시고, 부활하시고, 승천하시고, 하늘나라 지성소에서 영원히 죄를 속량하시고, 성령으로 오셔서 지금도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은 두 번째 언약과 새언약을 이루어 주신다. 두 번째 언약은 영원히 믿어야 할 율법이다(신29:29). 두 번째 언약의 성취가 천국 복음이다. 이 언약을 이루어 주셔야, 우리가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 태어난다.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난다. 하나님의 의가 예수 그리스도다. 하나님이 약속하셨기에 하나님이 반드시 이루어 주신다.내가 천국이 되어 산다. 예수님이 나를 성전삼고 내 안에서 말씀하신다. 이 진리의 말씀 안에 생명이 있다. 이 생명의 양식을 먹으면, 주님의 성품이 나타난다. 그리스도의 마음이 나타난다. 그리스도의 능력과 권세가 나타난다. 용서가 되어지고 빛과 사랑이 넘쳐 흐른다. 주님의 음성을 듣고,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시인하여, 크고작은 삶의 구원을 이루며 살 수 있다(롬10:10). 영원히 복을 받고 사는, 천국 복음 을 누리며 평안한 삶을 살 수 있다. 이것이 하나님의 언약이고, 천국 복음의 삶이다.

 

[편집자 주 : 2021년 9월 1일 자로 발행된 <복음뉴스> 제4호에 실린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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