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회장 유상열 목사)가 지난 26일 새소망승리교회에서 6월 월례모임을 가졌다. 이날 10월 과테말라 단기선교 준비와 2018년 상반기 회계보고를 하였다.
회장 유상열 목사는 “월례회로 모이는 것도 필요하지만 밖에서의 사역 즉, (아동)후원자를 찾는 것에 더 많은 노력을 해야 할 것”이라고 말하고 홍보를 위해 본 기구의 “웹사이트(breadngospel.org)에 관심을 갖고 활용하기”를 촉구했다.
회의에 앞서 드린 예배는 박성원 목사 인도로 기도 안경순 목사, 설교 박이스라엘 목사, 합심기도인도 전희수 목사, 축도 박진하 목사 순서로 진행됐다.
박이스라엘 목사(새소망승리교회 담임)는 “하나님이 찾으시는 예배자”(요4:19-26)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본문의 여인은 하나님과 메시아에 대한 사모함이 있었다”며, “하나님은 사모하는 자에게 말씀하신다. 하나님이 찾으시는 예배자는 첫째, 예수 이름으로 예배하는 자이며 둘째, 영으로 예배하는 자 셋째, 진리로 예배하는 자”라고 말했다.
박 목사는 “12년을 교회를 다니고 헌금을 하고 선교도 6번이나 다녀온 사람이 예수를 믿지 않는다고 말한 경우를 봤다”며 “하나님은 우리가 산제사로 드리기를 원하신다. 사마리아 여인처럼 실수할 수 있지만 예수그리스도의 영으로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하나님이 받으시는 기쁨의 예배를 드려야 한다”고 말했다.
회무는 유상열 목사의 개회기도 후 전희수 목사의 사역보고, 권금주 목사의 회계보고, 이찬양 간사의 광고, 김사라 목사의 폐회기도로 마쳤다.
1-5월 회계는 △일반회계 수입 8,934.58달러, 지출 3,719.60달러, 잔액 5,214.98달러. △아동후원은 9,1110달러 송금(4월18일), 잔액은 5,041.31달러가 남았다고 보고했다.
2018년 과테말라(장경순 박윤영 선교사) 단기선교(10월 1-5일)에서는 부뚜막&화장실(1집당 제작비 700달러) 제작을 지원하며, 지난해 지원한 7개 중 1개의 부뚜막&화장실 마무리 작업을 하게 된다고 이찬양 간사는 밝혔다.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의 주요 사업은 아동후원으로 현재 콜롬비아(김혜정 선교사), 페루(김중원 최은실 선교사), 코트디부아르(김형구 이선미 선교사), 엘살바도르(황영진 황은숙 선교사), 과테말라(장경순 박윤영 선교사)의 아동들을 후원하고 있다.
한 아동당 후원비는 월 30달러. 자세한 문의는 (917)862-0523(회장), (646)270-9771(사무총장), (917)656-0176(간사)에게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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