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소식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서노회 2017년 목회자 가족 수양회

복음뉴스 0 2017.08.24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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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서노회(노회장 이종태 목사) 2017년 목회자 가족 수양회가 45일의 일정으로 21()부터 뉴햄프셔주 화이트 마운틴에 있는 Jack O Lantern Resort에서 열리고 있다.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서노회에 속해 있는 목회자와 가족들 50명이 참가하고 있는 이번 목회자 가족 수양회의 첫날 개회 예배의 설교는 노회장 이종태 목사가 했다. 이 목사는 사도행전 181-11절을 본문으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주의 종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다음은 이 목사가 전한 말씀의 요지이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주의 종은 첫째, 두려워하지 않는 자이고, 둘째, 침묵하지 않는 자이다. 우리가 두려워하지 않고, 침묵하지 않을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와 함께 하심으로 대적하여 해할 자가 없게하신다.

 

지금이 바로 복음과 진리에 대하여 침묵하지 아니하고 담대하게 주의 종으로서의 본분을 다하며 외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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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후에는 철학과 신학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가졌다. 다음은 강사로 나선 김영인 목사의 강의 요지이다.

 

기독교는 서양 사상과 문화와의 어우러짐 가운데 정리되고 전파되었다. 주후 200년 경의 Neo Platon주의에서는, ‘1자는 완전한 존재로서 그에게서 모든 것이 유출됨이 창조이고, 그에게로 돌아감이 구원이라고 여기고 있었다.

 

주후 313년의 로마 카톨릭은 네오 플라톤주의와 유사하게 그리스도 없이 하나님을 만나는 중세 신비주의가 나타나기도 했으나, 교회는 종교개혁을 통해서 성경의 본질에로 다시 회복되었다.

 

근세를 지나면서 1642년 데카르트 이후에 인간의 이성(reason)이 신격화되고, 뉴톤과 스피노자의 과학 법칙을 따르는 세계의 움직임과, 헤겔과 마르크스의 무신론적인 발전사관은 기독교를 위협하고 있다.

 

이성주의의 결과로 오늘날 성경의 영감성과 무오류성이 도전받는 시대를 맞았다. ‘오직 성경, 오직 은혜의 종교개혁의 정신을 회복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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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프로그램은 양위승 목사가 인도하고 있다.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서노회의 2017년 목회자 가족 수양회는 25() 오전까지 계속된다. 25일 오전 9시부터 폐회 예배를 드리고, 귀가할 예정이다

 

ⓒ 복음뉴스(BogEu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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