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목사회는 우크라이나에 전쟁이 발발한 지 일주일 후, 뉴욕의 한인 단체들 중에서는 가장 먼저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 돕기 모금 활동을 시작"하여 "1차 모금액 2천 불을 3월 8일에 우크라이나에서 29년을 선교해 온 전만규 선교사에게 전달했다."
"우크라이나 난민들의 현지 사정은 생각보다 심각하다. 전쟁으로 피난을 한 난민들도 많은 어려움과 혼란으로 평범한 삶이 사라졌고, 추위와 기거할 장소가 마땅치 않아 심한 충격에 빠져있다. 피난을 하지 못하고 고향에 남아 있던 사람들은 러시아 군인들의 폭격에 사망하거나 심한 부상으로 공황 상태에 빠져있다. 더욱이 식량과 물 뿐만 아니라 전기와 가스 공급도 끊어진 상태라 현장은 말그대로 지옥같은 현실이다"
"뉴욕 목사회에서 지원하고 있는 전만규 선교사는 슬로바니아와 르비우라는 국경지대에서 우크라이나 난민들을 돕고 있는데, 긴급히 물질 후원을 기다리고 있다"
뉴욕 목사회는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 돕기 2차 모금 운동을 계속하고 있으며 "각 교회와 목회자들, 성도들이 어려움을 당한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 돕기에 적극 참여하여 줄 것을 부탁"했다.
뉴욕목사회 총무 한준희 목사는 "뉴욕목사회는 하루 만에 우크라이나 선교지로 후원금이 전달되도록 후원 창구를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욕목사회가 펼치고 있는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 돕기 2차 모금 운동에 동참키를 원하는 교회, 목회자, 성도는 아래의 내용을 참고하면 된다.
* 아 래 *
- 모금운동 기간 : 3월 3일부터 31일까지
- 모금 방법
1. 우편 : 170-04 Northern Blvd. Flushing, NY 11358
Payable to : Manna Presby, Church
☎ 전화번호 : 917-750-8174 뉴욕 만나교회 (목사회 회계 : 정관호 목사)
2. 온라인 -은행명:WOORI AMERICA BANK(우리 아메리카 운행)
-예금주 :Manna Presby, Church
-은행 라우링 #: 026007443
-송금구좌 #: 2400433
3. 직접전달 (직접 지원금을 내실 경우 위 전화번호로 연락주시면 퀸즈 지역 내에서는 목사회 임원들이 직접 픽업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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