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6일(화) 조지아주 애틀란타시에서 발생한 "총격 희생자들과 가족들을 위한 그리고 아시안 혐오범죄 중단을 위한 기도회"가 이민자보호교회 주최, 주관으로 열린다. 금번 기도회는 시카고이민자보호교회가 주관하고 뉴욕 뉴저지 이민자보호교회와 단체들이 협력해서 개최된다.
기도회는 3월 21일(주일) 오후 8시(미 동부시간)에 Zoom을 이용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Zoom ID : 872 7263 4069, Passcode : 132023, 참여 문의 : kasanctuarychurch@gmail.com 또는 전화 312-985-6050). 기도회 순서에는 "인종 혐오 범죄 중단을 위한 공동 기도문" 낭독의 시간도 포함되어 있다.
또한, 3월 27일(토) 오후 7시(동부시간)에는 "아시아인에 대한 혐오 범죄, 어떻게 보고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Zoom을 이용한 온라인 방식의 세미나를 갖는다(Zoom ID : 962 1409 5567, Passcode : 392766). 세미나는 이민자보호교회네트워크와 시민참여센터(KACE)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세미나는 네 단락으로 구성되며, “미국 내 아시아인 혐오 범죄: 과거, 현재, 미래”는 정청세 박사, “아시아인에 대한 혐오 범죄 사례”는 미연합감리교회 여선교회전국연합회 총무인 김명래 전도사, “혐오 범죄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는 최영수 변호사, “혐오 범죄의 예방, 신고 요령, 처리 절차”는 뉴욕시에서 혐오범죄 예방 업무를 맡고 있는 Eunice Lee프로그램 매니저가 각각 인도할 예정이다. 세미나 후 전체 질의 및 응답 시간도 갖는다.
세미나는 뉴저지이민자보호교회 위원장 김대호 목사와 시민참여센터 김동찬 대표의 인사말로 시작되며, 시민참여센터 이사장 박동규 변호사의 사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영어 통역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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