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소식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총회 미동부노회 제4회 정기노회 - 김준현, 배대진 강도사 인허식 거행

복음뉴스 0 2020.10.17 18:22

김준현 전도사와 배대진 전도사가 강도사 인허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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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김준현 강도사, 노회장 황정옥 목사, 배대진 강도사

 

대한예수교장로(합동)총회 미동부노회는 10월 13일(화) 오전 10시에 주예수사랑교회(담임 강유남 목사, 동사 황용석 목사)에서 제4회 정기노회를 개최하고, 김준현 전도사와 배대진 전도사의 강도사 인허식을 거행했다.

 

강유남 목사는 권면을 통해 합동측 교단의 축도에 관하여 설명했다. "우리가 속해 있는 합동측 교단은 축도의 끝마무리를 '~지어다'로 한다. '축원합니다'라고 하면 안된다"고 명확하게 설명해 주었다. 타교단에서 옮겨온 일부 합동측 목사들이 축도를 할 때 '축원합니다'라는 표현을 쓰고 있는 것을 바로 잡아주었다.

 

강 목사는 "마귀를 이길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 밖에 없다. '강도'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것이고, '강도사'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사람이다. 인간을 죄에서 구원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유일한데, 요즘은 강단에서조차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것들이 전해진다.

 

예수님이 머리가 되시는 교회의 강단에서 유대교의 랍비가 전하는 율법이 전해지기도 하고, 다원주의 사상이 전해지기도 하고, 기독교의 복음이 전해지기도 한다. 이렇게, 교회의 강단에서 이것도 전하고 저것도 전하는 사람은 거짓 선지자이다. 교회의 강단에서는 하나님의 말씀만을 전해야 한다. 오늘 강도사가 되신 두 분은 언제나 하나님의 천국 복음만을 전하는 신실한 주의 되기를 권면한다"고 당부했다.

 

권면을 듣기 위하여 서 있는 두 사람을 향하여, 강 목사가 몇 차례나 자리에 앉아 권면을 들으라는 신호를 보냈지만, 두 사람은 끝까지 곧게 서서 권면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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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3일(화) 오전 10시에 주예수사랑교회에서 열린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총회 미동부노회 제4회 정기노회는 1부 개회 예배, 2부 성찬 예식, 3부 회무 처리, 4부 강도사 인허식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1부 개회 예배는 서기 김상웅 목사가 인도했다. 회록서기 황용석 목사가 기도를, 노회장 황정옥 목사가 설교와 축도를, 김상웅 목사가 광고를, 배대진 전도사가 바이올린 특주를 담당했다. 황정옥 목사는 로마서 1장 16-17절, 누가복음 11장 13절, 9절을 본문으로 "균형을 잡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2부 성찬 예식은 부노회장 양경욱 목사가 집례했다. 방명근 목사가 기도를, 회계 김환창 장로와 부회계 김봉택 장로가 분병과 분잔을, 양경욱 목사가 설교와 축도를 담당했다. 양경욱 목사는 고린도전서 11장 27-34절을 본문으로 "성찬에 임하는 자세"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3부 회무 처리는 노회장 황정옥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헌의나 안건이 없었기 때문에, 회무 처리 순서는 빠르게 진행되었다. 회의 끝에 Pastor Carruthers의 사역 보고와 강도사 인허를 받게 될 김준현 전도사와 배대진 전도사의 5분 설교가 진행되었다. 김준현 전도사는 디모데후서 2장 20-26절을 본문으로 "하나님이 귀히 쓰시는 사람"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배대진 전도사는 같은 본문으로 하나님이 쓰시는 그릇의 기준"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4부 강도사 인허식은 노회장 황정옥 목사가 인도했다. 부노회장 양경욱 목사가 기도를, 노회장 황정옥 목사가 설교를, 강유남 목사가 권면과 축도를 담당했다. 황정옥 목사는 고린도후서 5장 17절을 본문으로 "정진하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영상으로 보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총회 제4회 미동부노회 정기노회 =====> https://www.bogeumnews.com/gnu5/bbs/board.php?bo_table=highlight&wr_id=2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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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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