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의료나눔선교회’가 11월 18일(월) 뉴욕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활동을 시작했다. 선교회는 1996년 시작한 기독의료상조회 같이 오바마케어의 법적제한과 비싼 의료비 부담가운데 크리스찬들에게 저렴하게 보험을 제공하는데 선교회에서는 이를 ‘의료비 나눔사역’이라고 부른다.
회견에는 대표 정철환 장로, 마케팅 최고책임자 김경호 목사, 한국부 대표 허재은 부사장, 뉴욕지역 홍보위원 오태환 목사 등이 참가했다.
‘예수 의료나눔선교회’는 2017년부터 준비하여 이제 막 시작하는 후발주자이다. 기독의료상조회와 다른 점이 있다.
‘미션 펀드’로 10명 이상 그룹 가입시 10%에 해당하는 회비를 적립하여 원하는 선교사나 목회자의 의료비를 지원한다. 플랜에 따라 일정액의 예방검진을 지원하며, 협력업체를 통해 치과 안과 처방약에 대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한국에 가 입원과 수술을 할 경우에는 항공비와 체재비를 지원한다.
‘예수 의료나눔선교회’는 3가지 플랜을 가지고 있다. 싱글 부담은 매달 39불에서 169불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yehsoo.org)에서 볼 수 있으며, 뉴욕 지역 문의는 오태환 목사(917-829-1789)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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