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소식

 

뉴욕 목사회 정, 부회장 선거 기호 확정 - 회장 1번 이준성 목사, 부회장 1번 김진화 목사, 부회장 2번 이재덕 목사

복음뉴스 1 2019.11.06 17:30

오는 11월 25일(월) 오전 10시 뉴욕만나교회(담임 정관호 목사)에서 개최될 뉴욕 목사회 제48회 정기 총회에서 치러질 회장, 부회장 선거에 나설 후보와 기호가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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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 부회장 후보 기호 2번 이재덕 목사, 회장 후보 기호 1번 이준성 목사, 부회장 후보 기호 1번 김진화 목사

 

뉴욕 목사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원기 목사)는 11월 6일(수) 오전 10시에 뉴욕베데스다교회에서 모임을 갖고 제48회기 뉴욕 목사회 회장, 부회장 선거에 출마하기 위하여 후보 등록 서류를 제출한 회장 후보 등록자 이준성 목사, 부회장 후보 등록자 김진화 목사와 이재덕 목사에 대한 서류 심사를 실시하고, 세 사람 모두 서류 심사에 통과됐다고 발표했다. 서류 심사에는 선관위원장 김원기 목사, 선관위원 김기호 목사, 박시훈 목사, 심화자 목사가 참석했다.

 

이어서 선거관리위원회는 기호 추첨을 통하여 회장 후보 이준성 목사 기호 1번, 부회장 후보 김진화 목사 기호 1번, 부회장 후보 이재덕 목사 기호 2번을 확정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세 후보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자 회견을 열어 후보자들의 소견을 듣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현 상황에서 기자 회견을 하는 것이 예상치 못한 혼란을 야기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있어, 후보자들의 공통된 의견에 따라 기자 회견을 갖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회장 후보 이준성 목사(뉴욕양무리교회)는 "친목 위주의 행사를 통하여 즐거운 목사회, 세미나와 기도 운동을 통하여 배우는 목사회, 서로 섬기고 서로 성숙해지는 영적 향상의 목사회를 만들겠다"고 출마 소견을 밝혔다.

 

부회장 후보 기호 1번 김진화 목사(뉴욕미래비젼교회)는 "행사를 줄이고 개인 교류 모임을 확대하며, 뉴욕목사협의회와 자매 결연을 맺어 시와 주정부로부터 목사회원 베네핏을 공유하고, 시니어 목사들이 은퇴 후에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제공하는 여러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출마 소견을 밝혔다.

 

부회장 후보 기호 2번 이재덕 목사(뉴욕사랑의교회)는 "목사회를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목사회가 연합하여 복음 전도, 선교 사역, 2세 교육을 추진"하고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교제할 수 있게 하겠다"고 출마 소견을 밝혔다.

 

선거관리위원회는 11월 18일(금)에 정기총회 공고와 후보자 확정 공고를 할 예정이다. 

 

아래는 세 후보자들의 출마 소견이다.

 

회장후보 기호 1번 이준성 목사 소견서 내용

 

우리 목사회는 50년 가까운 전통을 가지고 친목단체로서 모든 목사님들이 협력하여 섬기는 바 그 목적에 부합하여 아래와 같이 활동하려고 합니다. 

 

1. 즐거운 목사회

   친목 위주의 행사를 통하여 영육간에 강건하도록 힘쓰겠습니다.

2. 배우는 목사회

   세미나와 기도 운동을 통하여 목회자 재교육으로 사명을 감당하도록 돕겠습니다.

3. 영적 향상의 목사회

   서로 섬기고 한 지체로서 뉴욕 사역을 위하여 서로가 성숙해지는 목사회로 이끌겠습니다.

 

오늘 이 시대에 걸맞은 목회자 상을 세우면서 다양한 종말의 징후군의 폐해 속에서 

다음 세대에 영향력을 미치는 뉴욕목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여 섬길 것을 약속드리는 바입니다.

 

부회장 후보 기호 1번 김진화 목사 소견서 내용

 

1) 목사회원 상호간에 친목과 교제를 서로 나눌 수 있도록 행사를 줄이고 개인교류 모임을 확대한다.

2) 뉴욕목사협의회와 자매결연을 맺어 정기교류를 갖고 시와 주정부로부터 목사회원 베네핏을 공유한다.

3) 시니어 목사님들을 위해서 은퇴 후의 안정된 생활을 위해 정부의 제공된 각종사안을 제공한다.

4) 교회와 사역에 중요한 무료파킹허가, 비영리단체등록, 병원자유출입 등을 제공한다.

5) 원주민선교, 오지선교, 다문화 선교를 위해 재정지원으로 돕는다.

6) 은퇴하신 목사님들과 병상에 계시는 환우목사님들을 정기적으로 찾아가 위문한다.

7) 개척교회, 미자립교회의 재정이 어려운 목사님들을 찾아가 대형교회와 자매결연을 맺는다.

8) 목사의 거룩성이 회복될 수 있도록 목사회 연장교육을 수시로 실시한다.

 

부회장 후보 기호 2번 이재덕 목사 소견서 내용

 

세계 제일의 도시인 뉴욕에 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를 발족케 하셔서 48년의 세월속에 목사님, 성도님, 언론관계자들이 연합하였습니다.

 

목사회 부회장으로 출마한 동기는

1) 목사회를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것입니다.

2) 목사회가 연합하여 복음전도 사역 추진

3) 목사회가 연합하여 선교사역 추진

4) 목사회가 연합하여 2세 교육 추진

5) 목사회가 연합하여 목사님과 성도님들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교제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욱 기자ⓒ 복음뉴스(BogEu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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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뉴스 2019.11.07 10:19
복음뉴스 제공 2019년 11월 7일 자 뉴욕일보 A3면 기사 ==> https://www.bogeumnews.com/pdf/16.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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