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 주 : 아래의 기사는 이민자보호교회 TF 위원장 조원태 목사님께서 보내주셨습니다. 귀한 기사와 사진을 보내주신 조원태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이민자보호교회 '만나와 메추라기 나눔운동'에 관한 소식을 알려 드립니다.
만나와 메추라기는 이보교 복지교회 차원에서 진행하는 하늘양식 나눔 프로젝트 입니다. 만나와 메추라기는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 40년 동안 매일 먹을 수 있었던 일용할 양식입니다. 더 가지려고 욕심을 부리면 만나와 메추라기는 썩습니다. 예수님께서 가르쳐 주신 기도문에도 일용할 양식에 대한 가르침이 있습니다. 욕심 부리지 않고 내가 가진 것을 조금씩 나눌 수 있다면 광야같은 이민동포사회에서도 넉넉한 웃음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만나와 메추라기 바구니에는 쌀, 라면, 통조림, 씨리얼 등 음식을 담아 놓습니다. 참여교회에 비치하면 누구나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달해 줄 수 있고, 가져가실 수 있습니다. 현재 이민자보호교회 산하의 10개 교회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뉴욕우리교회, 후러싱제일교회, 친구교회, Met Church, 한울림교회, 뉴저지동산교회, 뉴저지참된교회, 뉴저지새방주교회, 산돌교회, 뉴저지수정교회 입니다. 향후 이민자보호교회는 이 만나와 메추라기 나눔사역 운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갈 예정입니다.
만나와 메추라기 나눔 사역에 필요한 모든 물품을 정기적으로 한양마트에서 지원해 주기로 했습니다. 지난 28(화) 정오에 노던 150가에 위치한 한양마트에서 만나와 메추라기에 필요한 식품을 후원받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당일 행사에는 한양마트 직원들과 이민자보호교회 TF 관계자들과 후원교회의 성도들이 함께 참여하여 뜻 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만나와 메추라기 나눔 사역에 관심이 있는 한인교회들은 아래에 담당자에게 연락을 주시면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도와 드리겠습니다.
신청문의: 뉴저지 (김대호목사, 973-575-2778) 뉴욕 (김동찬 대표, 646-423-0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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