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 주 : 아래의 기사는 뉴욕실버선교회 훈련원장 김경열 목사님께서 보내주신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자료를 보내주신 김경열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뉴욕실버선교회(회장 김재열 목사, 이사장 한재홍 목사)는 제28기 종강 및 파송 예배를 4월 29일(월) 오후 8시에 뉴욕교회(담임 김성기 목사)에서 드렸다.
예배는 훈련원장 김경열 목사(뉴욕영안교회)가 인도했다. 유태웅 목사가 찬양 인도를, 손성대 장로(뉴욕 교협 이사장)가 기도를, 뉴욕장로성가단이 특송을, 김재열 목사가 설교를, 이재봉 목사(큐가든성신교회)가 봉헌 특주를, 박준열 목사(선한목자교회)가 봉헌 기도를, 유태웅 목사가 축가를, CBSN 선교무용단이 축하 무용을, 목회자들이 클라리넷 4중주를, 김성기 목사가 축도를 담당했다.
김재열 목사는 시편 92편 12-15절을 본문으로 "늙어도 여전히 결실하는 비결"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15년 전 실버 선교회가 설립된 이후 현재까지 일년에 두 차례 선교 학교를 운영하며 28기를 배출하는 기쁨의 시간을 누리고 있다. 자신의 남은 삶을 선교 일꾼으로 바치려는 그리스도인의 사역이 바로 실버 미션이다.
50대 중반에 선교지로 뛰어든 케냐의 최종훈 선교사와 인생 후반부에 마찬가지로 선교지로 들어간 멕시코의 김경봉 선교사 등은 하나님을 향해 모국을 떠난 구약 성경의 아브라함과 여호수아같은 존재들이다. 가슴이 뛰는 한 나이를 잊고 인생 후반부를 멋지게 살아가는 수료생들이 되기 바란다"고 설교했다.
뉴욕실버미션은 5월 6일부터 11일까지 22명이 니카라과로 단기 선교를 떠난다. 의료, 한방, 이,미용, 안경, 사진, VBS 사역 등을 할 예정이다.
금번 제28기를 수료자들은 지난 2월 28일부터 매주 월요일 저녁에 2시간 씩 10주 동안 선교 훈련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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