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연합신학대학원 미동부 동문회(회장 박성원 목사)는 11월 7일(월) 개신교수도원(원장 김에스더 목사)에서 추수감사예배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가진 대면 모임이었다.
회장 박성원 목사(더나눔하우스 대표)의 사회로 예배의 문을 열었다.
동문 김길홍 목사의 기도 후에 김창길 목사(뉴저지장로교회 원로목사)가 고린도전서 15장 10절을 본문으로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연세대신과대학장과 연합신학대학원장을 겸임하고 있는 방연상 학장의 영상 축사와 학교소식을 시청한 후에, 김영호 목사(미동부크리스찬아카데미 대표)의 연세동문들의 소식 및 광고에 이어 장재웅 목사(메릴랜드 하늘문교회 담임)의 축도로 은혜로운 1부 추수감사예배를 마쳤다.
2부 친교 시간에는 노순구 목사(리버델 교회 담임)의 식사 기도 후 개신교수도원수도회 넓은 정원에서 따스한 햇살에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만남의 기쁨을 나누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병서 목사의 폐회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연세대연합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아직 동문회에 등록하지 않았거나 못한 동문들은 동문회장 박성원 목사(718-683-8884)에게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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