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자보호교회 네트워크와 시민참여센터는 남미로부터 뉴욕에 온 이주민들을 환영하는 '빅 허그'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12월 12일(월)부터 2023년 1월 16일(월)까지 계속될 캠페인을 통하여 이주민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겨울 옷과 어린이용 신발을 모으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내용을 참조하면 된다.
남미로부터 뉴욕에 온 이주민들을 환대하는 ‘빅 허그’ 캠페인
텍사스 주의 반이민정책에 의해 뉴욕시로 약 1 만 7 천여 명의 이주민들(난민)이 강제로 보내졌습니다. 이중에 약 5 천 5 백명은 어린이들입니다. 새해에는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합니다. 이들은 전쟁과 내란을 피해 목숨을 걸고 수천 마일을 걸어서 미국 텍사스 주에 도착하였으나 그 곳에서도 차갑게 거절당해 여기까지 온 우리의 이웃들입니다.
이에 이민자보호교회 네트워크와 시민참여센터는 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캠페인을 엽니다.
겨울 옷과 어린이용 신발 등을 나눔으로써 환대와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따뜻한 "빅 허그(Big Hugs)"를 건네고자 합니다. 지역교회와 한인 동포들의 많은 동참을 바랍니다.
*동참을 원하는 교회와 동포들께서는 후원하실 물품들을 캠페인 기간동안 모아서 1 월 16 일 오후 2 시~5 시 사이에 아래의 교회로 전달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참가를 원하시면 직접 물품을 가지고 오시면 되겠습니다.
1. 캠페인 기간: 2022 년 12 월 12 일 ~ 2023 년 1 월 16 일
2. 물품 전달 일시: 2023 년 1 월 16 일 오후 2 시~5 시
3. 물품 전달 장소: 베이사이드 연합감리교회 (38-20 Bell Blvd, Flushing, NY 11361)
3. 필요한 물품 : 겨울 옷 (새 것 또는 새 것 같은 상태의 세탁된 옷), 어린이용 신발 (새 것)
4. 문의: 이민자보호교회네트워크 (718) 309-6050, 시민참여센터 (718) 961-4117
"너희는 나그네를 사랑하라. 전에 너희도 애굽 땅에서 나그네 되었었음이니라." (신명기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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