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소식

 

제4회 뉴저지 교협회관 건립을 위한 연합 찬양제

복음뉴스 0 2017.08.2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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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교협회관 건립을 위한 연합 찬양제가 27(주일) 오후 5시에 필그림교회(담임 양춘길 목사)에서 개최됐다. 

 

회원 교회를 섬기는 목회자들의 소통의 공간으로, 뉴저지 교협 산하 합창단을 비롯한 단체들의 연습과 모임의 장소로, 자체 건물이 없는 작은 회원 교회들의 다양한 집회의 장소로 쓸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는 인식에 공감하여, 뉴저지 교협회관을 마련하기 위한 발걸음을 떼기 시작한 것은 김동욱 목사(뉴저지 만나교회 담임)가 뉴저지 교협 회장을 맡고 있을 때였다. 뉴저지 교협회관 건립 기금을 모으는 데 힘을 보태기 위하여 시작한 연합 찬양제가 올 해가 네 번째를 맞았다. 4회 뉴저지 교협회관 건립을 위한 연합 찬양제는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 음악분과가 주최하고, 뉴저지한인목사회가 후원했다.

 

연합 찬양제의 사회는 송호민 목사(뉴저지교협 기록회계)가 맡았다.

 

김종국 목사(뉴저지교협 회장)가 개회 기도와 인사말을 했다.

 

강영안 장로(행사위원장 및 건추위 사무총장)가 경과 보고를 했다.

 

헌금 기도는 김진수 장로(교협 부회장), 봉헌송은 김성욱 집사(새언약교회 지휘자)가 했다.

 

광고는 장동신 목사(교협 총무), 축도는 양춘길 목사(필그림교회 담임), 친교 감사 기도는 윤석래 장로(교협 감사)가 했다.

 

 

김종국 목사는 "2017년도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서 많은 행사와 일들이 우리 앞에 있었습니다. 특별히 음악분과에서는 제4회 연합 찬양제를 마련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복된 시간을 갖습니다.

 

특별히 10년 전부터 뉴저지 교협의 회장단이 교협 회관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헌금과 물질을 모아 왔었습니다. 지난 4년 전부터 연합 찬양제를 통하여 더욱 빨리 회관을 마련하기 위하여 준비하는 가운데 있습니다.

 

뉴저지 교협 산하의 모든 합창단들과 출연해 주신 모든 분들,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이 시간을 빌어 감사를 드립니다.

 

찬양만이 우리가 하나님 앞에 드릴 수 있는 곡조 있는 영적 기도임을 생각하면서 오늘의 찬양제가 하나님께 영광과 기쁨을 드리는 감사의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고 인사했다.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 회관건립위원회 사무총장 강영안 장로는 "우리 회관 건립은 역대 회장님들의 기도의 제목이었습니다. 역대 회장님들이 회관 건립을 위하여 기금을 마련해 놓았었으나, 회장님들이 자주 바뀌니까 제대로 관리가 되지 못했습니다.

 

이런 기간을 거쳐 오다가 27기 김동욱 회장님 때 '우리가 다시 한번 제대로 해보자'고 의견을 모아 지금에 이르렀습니다. 김종국 회장님이 들어서면서 지금껏 모아 온 회관 건립 기금을 독립 구좌로 만들어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29기 정기총회 때 뉴저지 교협 회칙에 회관 건립 위원회를 두는 조항을 추가했습니다. 김정문 목사님을 조직위원장으로, 이병준 목사님을 진행 위원장으로 선출하였습니다. 두 분은 임기의 제한이 없이, 뉴저지 교협 회관 건립이 이루어질 때까지 임무를 수행하시게 됩니다. 소천하시거나, 한국으로 돌아가시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계속해서 뉴저지 교협 회관 건립을 위한 책무를 감당하시게 됩니다. 이 내용은 회칙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회관 건립 기금 중에서 8천 불을 병을 앓고 계시는 목사님을 위하여 지원했습니다. 그것을 제외하고는, 빠른 회관 건립을 위하여 계속해서 모금을 하고, 모금된 기금을 잘 관리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물질로 후원해 주시고,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경과 보고를 했다.

 

이번 연합 찬양제에는 정성헌 집사, 뉴저지 권사 합창단, 뉴저지 장로 성가단, 뉴저지 사모 합창단, 아이소리 합창단, 팰팍 시니어 합창단, 뉴욕 크리스챤 코럴, 뉴저지 남성 목사 합창단 등이 참가했다. 정성헌 집사는 연주로, 나머지 합창단들은 아름다운 노래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관련 기사 : 제4회 뉴저지 교협 회관 건립을 위한 찬양제 전체 연주곡 모음 동영상

 

김종국 목사(뉴저지 교협 회장)과 장동신 목사(뉴저지 교협 총무)는 광고를 통하여 오는 1029(주일) 오후 6시에 Teaneck Armory에서 영적 대각성 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이번 영적 대각성 집회는 뉴저지한인교회혀의회와 뉴저지한인목사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며, 3천 명의 성도들이 함께 하는 대규모 집회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 기사 : 뉴저지 교협 "3천 명 참가 영적 대각성 집회" 개최 발표

 

뉴저지한인교회연합회 회관건립위원회는 아래와 같이 구성되어 있다.

  

조직위원회

위원장:김정문 목사

부위원장:박근재 목사, 김태수 목사

사무총장:강영안 장로

 

행사진행위원회

위원장:이병준 목사

부위원장:역대 회장단

서기:원도연 목사

행사진행:박동훈 목사

 

후원이사회

이사장:윤석래 장로

부이사장:역대 평신도부회장

간사:김진수 장로

 

다음은 뉴저지 교협 회장 김종국 목사, 뉴저지 목사회장 박근재 목사, 뉴저지 교협회관 건립 진행 위원장 이병준 목사, 뉴저지 교협 회관 건립 조직 위원장 김정문 목사가 찬양제 프로그램을 통해서 한 인사이다.

 

김종국 목사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 회장

 

할렐루야!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 - 150:6 -

 

2017년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여

30회 뉴저지교회협의회에서는 제4회 연합찬양제를 개최하여 하나님께 찬양과 영광을 돌리는 복된 시간을 갖습니다. ‘내가 여호와를 찬송하리니’(15:1)

 

하나님의 능력과 구원을 체험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 찬송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찬송은 하나님의 은혜로우심을 증거하는 것이며, 감사하는 마음의 자연적인 발로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바울은 성도들이 구원받은 근본 목적은 하나님의 영광과 은혜를 찬송케 하기 위함이라고 했듯이 같은 마음으로 오늘 우리는 여기까지 인도해주신 에벤에셀의 하나님을 뉴저지교회협의회 산하 각 찬양단들의 찬양을 모아 하나님앞에 영광을 돌리는 찬양제를 갖게 된 것입니다.

 

특별히 이번 찬양제는 뉴저지교회의 각 기관들이 언제든지 모여 찬양할 수 있고, 기도할 수 있고, 내일을 꿈꿀 수 있는 회관건립을 위한 목적이 있습니다. 바쁘신 가운데에서도 찬양제에 함께 출연해주신 모든 찬양단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이 일이 이루어지도록 수고하신 모든 음악분과 및 회관건립위원회 담당자들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참석한 모든 분들이 호흡이 있는 동안 여호와 하나님만을 찬양하는 찬양의 삶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할렐우야!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니라“ (43:21)

 

박근재 목사

뉴저지한인목사회 회장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가 출범한지도 어느덧 30년이 되었습니다. 사람으로 치면 이제 어엿한 청년입니다. 그런데 열정과 정열과 헌신을 가진 30세의 청년 교협이 한인 사회와 한인 교회를 영적으로 건강하게 이끌기 위해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말씀기도교회 연합목회자의 동역입니다. 그래서 또한, 필요한 것이 장소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나의 백성을 지으신 이유는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는 것이라고 이사야 4321절에서 말씀하고 계십니다.

 

이 말은, 하나님 백성들의 찬송이 하나님의 마음과 생각에 기쁨을 준다는 말입니다. 따라서 오늘 울려 퍼지는 찬양곡들을 통해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기쁨을 받으실 줄로 믿습니다.

 

바라기는, 오늘 울려 퍼지는 찬양이 하나님께는 기쁨을, 30세 청년 교협에게는 장소를 주는 일석이조의 행사가 되길 간절히 소원합니다. 이를 위해 그 동안 기도와 열정으로 준비하신 교협과 참여한 합창단에게 온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아낌없는 박수와 찬사를 보냅니다. 그리고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할렐루야!

 

이병준 목사

뉴저지 교협 회관 건립 진행 위원장

뉴저지 행복한교회 담임

 

찌는 듯 한 더위의 여름이 가고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더위에 힘들어했던 우리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 주고 있습니다.

눈물겹도록 그리운 고향의 상징인

코스모스 중에 성급한 녀석은 꽃을

활짝 피우고 가을이 오고 있다고

전령사 노릇을 하고 있습니다.

 

가을은 열매의 계절입니다.

온 산이 형형색갈의 아름다운 물감으로

물들여져 있다하여도 열매가 없는

가을은 쓸쓸하고 외로울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열매있는 가을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하늘 보좌를 향하여

아름다운 찬양의 향기를 날려 보냅니다.

 

1921년에 창립된 맨해튼 뉴욕한인교회가

미주 독립운동의 산실이 된 것처럼

뉴저지교협회관이 뉴저지 한인 동포들의

복음화와 한인 얼의 산실인

노아의 방주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이 일을 위해 헌신적으로 수고하고

계시는 강영안 장로님께 지면을 통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김정문 목사

뉴저지 교협회관 건립 조직 위원장

성은교회 원로목사

 

뉴저지 교협회관 건립을 위한 찬양제를 열게 하심에 감사와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교협회관 건립은 오랜 꿈이었습니다.

 

30회기를 맞이한 뉴저지교협이 회관을 위하여 네 번째의 열매를 거두려고 합니다. 첫 열매를 맺은 지 네 해가 지나고 있습니다.

 

매회기마다 계속하여 사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연합사업이 계속적으로 진행된다는 것은 귀한 일입니다. 회관건립이 뉴저지 산하의 모든 믿는 이들이 꿈꾸어 온 하나님의 뜻임을 알게 합니다.

 

하나님의 호흡을 함께 한 형제자매가 그 호흡으로 지으신 이를 영화롭게 하며 즐거워 하려고 합니다. 이에 더하여 우리의 오랜 꿈을 위한 풍성한 결실을 거두고자 합니다.

 

이 저녁 함께 한 모든 이들에게 부활하신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불어 넣으신 숨(20:22, 성령)으로 심령의 큰 기쁨이 넘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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