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소식

 

즐거움과 감사가 넘친 제1회 글로벌총신의 밤

복음뉴스 3 2022.12.11 17:41
bcbb408d309ac8ba02def52669a6b29e_1670798386_1832.jpg

 제1회 글로벌총신의 밤이 12월 6일(화) 오후 8시에 주예수사랑교회(담임 황용석 목사)에서 열렸다. 

 

글로벌총신대학교 총동문회(회장 김준현 목사)가 주관하고 글로벌총신대학교 학우회가 후원한 제1회 글로벌총신의 밤에는 글로벌총신대학교와 같은 뿌리를 가지고 있는 뉴욕총신대학교 뉴저지분교 졸업생들, 뉴저지 미주총신대학교 졸업생들, 글로벌총신대학교 및 선교대학원 졸업생들과 재학생들, 교직원들, 동문 가족들,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글로벌총회 미동부노회의 노회원들이 함께 했다.  

 

bcbb408d309ac8ba02def52669a6b29e_1670798505_9777.jpg

제1회 글로벌총신의 밤은 환영사, Yes Lord Band의 축하 연주, 최요한 목사의 격려사, 동문들의 화답송, 교수들에 대한 선물 증정, 퀴즈 대회 및 경품 추첨, 총장 강유남 목사의 인사, 이건화 목사의 폐회 기도, 찬송 '우리 다시 만날 때까지', 폐회 선언 순으로 진행되었다.

 

심한 독감으로 참석하지 못한 동문회장 김준현 목사를 대신하여 동문회 부회장 양경욱 목사가 환영사를 했다. 제1회 글로벌총신의 밤을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협조해 준 분들과 기관들에 깊은 감사를 표하는 말로 환영사를 시작한 양경욱 목사는 "모든 분들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사랑을 나누는 아름다운 교제의 시간이 되기 바란다. 준비한 음식을 마음껏, 맛있게 드시고, 경품 잔치와 퀴즈 대회 등에 적극 참여하셔서 많은 분들이 경품도 받으시고 상도 타시기 바란다. 언제나 잊지 마시고, 글로벌총신을 위하여 기도해 주시기 바란다. 학교의 위상이 더욱 높아지도록 기도해 주시고, 학교와 동문회의 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 내년에는 더욱 잘 준비해서 여러분들을 다시 뵙겠다"고 말했다.

 

뉴저지성서교회를 담임하는 최요한 목사(동문 유숙명 목사의 부군)가 격려사를 했다. 최요한 목사는 "한국에나 미국에나 이단 사상이 많이 퍼져 있다. 이와 같은 때에 정통 보수 신학을 가르치는 글로벌총신에서 수학한 졸업생들이 예수 그리스도가 전한 천국 복음만을 전하는 목회자들이 되기 바란다. 졸업생들과 재학생들이 적극 교류하며, 개혁 신학을 끝까지 견지하는 학우들과 동문들이 되기 바란다"는 요지의 격려사를 했다.

 

총장 강유남 목사는 "여러분들이 뵙고 싶어 이 자리를 마련했다. 많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 제1회 글로벌총신의 밤 준비를 위하여 수고하신 노회장 양경욱 목사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많은 분들의 헌신이 오늘 이 자리가 있게 했다. 정통 보수 신학을 가르치는 교수님들에게서 배우고 있는 재학생들과 동문들이 얼마나 자랑스러운지 모른다. 주님이 주신 긍휼의 마음으로 모든 일을 해 나가자! 하나님께서 주신 마음으로 모든 것을 해 나가는 동문들이 되기 바란다"고 감사의 인사를 했다.  

 

bcbb408d309ac8ba02def52669a6b29e_1670798436_9394.jpg

재학생들은 한 학기 동안 열심히 가르쳐 준 강유남 총장을 비롯한 모든 교수들에게 감사의 선물을 증정했다. 

 

동문회에서는 참석자들 모두에게 기념 타월을 증정하고, 푸짐한 선물을 나누어 주었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도 많은 동문들이 참석하여 동문들 간의 정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구창선 강도사와 전병렬 강도사가 진행을 맡아 수고했는데, 전병렬 강도사의 능숙하고 유머러스한 진행이 돋보였다. 전병렬 강도사는 급작스럽게 투입된 구원 투수(?)였다. 사회자로 예정되었던 동문에게 일이 생겨, 행사 하루 전에 사회자로 대체 투입(?)되었는데, 오히려 전화위복이 된 셈이었다.

 

모든 참석자들이 찬송가 '우리 다시 만날 때까지'를 같이 부른 후에, 동문회 부회장 양경욱 목사의 폐회 선언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김동욱 기자ⓒ 복음뉴스(BogEumNews.Com)

Comments

복음뉴스 2022.12.11 17:43
[동영상] 제1회 글로벌총신의 밤 및 글로벌총신대학교, 선교대학원 2022학년도 가을 학기 종강 예배 ==> https://www.bogeumnews.com/gnu5/bbs/board.php?bo_table=photo_news&wr_id=633
복음뉴스 2022.12.11 17:43
[사진 모음] 제1회 글로벌총신의 밤 및 글로벌총신대학교, 선교대학원 2022학년도 가을 학기 종강 예배 ==> https://photos.app.goo.gl/sm8oApimyyzsoGu6A
복음뉴스 2022.12.13 06:44
[뉴욕일보 기사] 글로벌 총신의 밤 성료 --- "정통 신학 지키자" ==> https://www.bogeumnews.com/gnu5/bbs/board.php?bo_table=main_news&wr_id=954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828 뉴욕장로연합회 2023년 신년감사예배 댓글+3 복음뉴스 2023.01.22
1827 글로벌뉴욕여목연 신년예배 및 제7회기 시무식 댓글+3 복음뉴스 2023.01.21
1826 ACE 시무예배 및 교육선교사 임명식 댓글+3 복음뉴스 2023.01.19
1825 황주은 작가 Calligrapgy 전시회 댓글+2 복음뉴스 2023.01.19
1824 뉴욕원로성직자회 신년축복예배 및 월례회 댓글+3 복음뉴스 2023.01.19
1823 뉴저지한인목사회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회 댓글+3 복음뉴스 2023.01.19
1822 RCA 뉴욕, 뉴저지 한인교회협의회 신년 하례회 댓글+3 복음뉴스 2023.01.19
1821 KAPC 뉴욕지역 5개 노회 신년감사예배 댓글+3 복음뉴스 2023.01.19
1820 글로벌총회 미동부노회 신년 하례회 댓글+3 복음뉴스 2023.01.17
1819 이상관 목사 초청 '생명의 성령의 법 세미나' - 12일(목)까지 3일 동안 뉴욕신광교회에… 댓글+8 복음뉴스 2023.01.10
1818 러브 뉴저지 새해 첫 일일 부흥회 - 김종국 목사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 설교 댓글+3 복음뉴스 2023.01.08
1817 '빅 허그(Big Hugs)' 캠페인, 16일(월) 마감 복음뉴스 2023.01.07
1816 뉴저지교협 - 전, 현직 이사회 이사 및 장로 초청 만찬 복음뉴스 2023.01.07
1815 '뉴욕교협을 아끼고 사랑하는 목사들의 모임'(교아사목) 기자 회견 열어 자신들의 입장 밝혀 댓글+2 복음뉴스 2023.01.06
1814 "사도 바울의 고백이 여러분 모두의 고백이 되길" - 은목회 1월 모임 손정모 목사 설교 댓글+3 복음뉴스 2023.01.05
1813 "동포사회가 뉴욕목사회를 통하여 아름답게 성장하길!" - 김홍석 뉴욕목사회장 신년 인사 복음뉴스 2023.01.04
1812 류응렬 목사, 두 번째 시집 <사람마다 향기다> 출간 댓글+2 복음뉴스 2022.12.29
1811 Holly Park 출판기념 감사예배 복음뉴스 2022.12.26
1810 디모데목회훈련원 - 뉴욕, 뉴저지 지역의 소형 교회 목회자들 초청하여 위로하고 격려해 댓글+3 복음뉴스 2022.12.21
1809 김학룡 목사 부부, 도미니카에 신학교 설립 사명 안고 선교사로 파송 받아 댓글+3 복음뉴스 2022.12.21

 


Category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