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기독교총연합회(이하 미기총) 제20차 총회가 6월 25일(월)부터 27일(수)까지 사흘 동안 달라스 한인중앙연합감리교회(담임 이성철 목사)에서 개최됐다.
120명이 참가한 총회에서 심평종 목사를 대표회장으로, 김동욱 목사를 상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지역공동회장은 민승기 목사(서부, 수석), 이대우 목사(동부), 이성철 목사(중부), 나성균 목사(남부)가, 사무총장에는 이재덕 목사가 뽑혔다.
그 밖의 임원은 다음과 같다.
지역총무 조흥수 목사, 서기 김정국 목사, 부서기 최영일 목사, 회계 김남태 목사, 부회계 김경열 목사, 감사 황경일 목사, 손상근 장로
미기총 전국 기도 연대 위원회
대표 한기홍 목사, 사무총장 임형태 목사, 서기 박형우 목사
미기총 제20차 총회에서는 1) 미국에 있는 한인 목회자와 성도의 연합, 2) 2세 지도자들을 양성하기 위한 세미나 개최, 3) 미기총을 통하여 전세계에 흩어진 디아스포라의 결집, 4) 전 미국을 순회하면서 지속적인 평화 통일을 위한 기도 운동 전개 등을 결의했다.
1998년에 시카고에서 있었던 미주 전역의 각 지역 교협 회장과 각 교단장, 교계 단체장을 지낸 목사들의 친교 모임이 발전되어 미기총이 찬립되었고, 초대 회장에 박희소 목사(뉴욕)가 추대되었었다.
제16차 정기 총회에서 구성된 역사 편찬 위원회가 금번 총회에서 출범되었다.
위원장 윤사무엘 목사, 사무총장 임형태 목사, 서기 박병섭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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