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교협 제43회기 제4차 임실행위원회가 7일(목) 오전 10시 30분에 회장 김홍석 목사가 담임하고 있는 뉴욕늘기쁜교회에서 열렸다.
제1부 예배는 양민석 목사(협동총무, 지역총괄본부장)의 사회로 드렸다. 이은수 목사(북플러싱지역장)가 기도했고, 김상태 목사(뉴욕 목사회장)가 시편 1편 1-6절을 본문으로 “성경을 떠나면?”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시편은 5권의 책으로 되어 있습니다”는 말로 설교를 시작했다. 본문과는 무관한 이야기를 상당히 많이 했다. 자기가 쓴 책에 관한 이야기도 또 했다. 금년 내내 회자되었던 “성경으로 돌아가자!”는 말도 물론 했다. 설교로 돌아가야 했다.
긴 광고들이 이어졌다. 조원태 목사가 이민자보호교회에 관한 보고를 했고, 한국에 있는 병원의 염가 종합 검진 안내가 이어졌다. 김전 목사에게 감사패를 증정하는 순서도 있었다.
뉴욕 교협은 언론을 향하여 좋은 이야기를 써 주지 않는다고 볼 멘 소리를 해왔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어야 쓸 것이 아닌가? 예배와 무관한 광고는 예배 후로 돌리면 될 텐데, 왜 그렇게 하지 않는지 모르겠다.
김전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회무를 진행했다.
부서기 최요셉 목사가 43명의 임실행위원들이 회의에 참석했다고 보고했다.
총무 임병남 목사가 할렐루야 복음화 대회와 관련 행사에 관하여, 미자립교회 후원에 관하여, 수재의연금 모금에 관하여, 천지창조 박물관 견학에 관하여, 종교개혁 세미나에 관하여, 종교개혁 500주년기념 종교개혁 발상지 4개국 탐방에 관하여, 총회 일정에 관하여 보고했다.
$ 1,000 씩 후원을 받게 된 미자립교회는 뉴욕성원장로교회(담임 한준희 목사), 뉴욕영안교회(담임 김경열 목사), 미래비젼교회(담임 김진화 목사), 양무리장로교회(담임 김진관 목사), 주님의식탁선교교회(담임 이종선 목사), 큰샘교회(담임 이은수 목사) 등 6곳이다.
회계 이광모 장로가 수입 $ 137,052 과 지출 $ 74,730.66 잔액 $ 62,321.34의 할렐루야대회 결산 보고를 했다.
뉴욕새벽별장로교회(담임 정기태 목사), 뉴하트선교교회(담임 정민철 목사), 은혜와진리교회(담임 심화자 목사), 포레스팍교회(담임 나영애 목사), 아름다운제자들의교회(담임 박영수 목사), 가나안입성교회(담임 김용해 목사)의 신규가입을 받아들여 총회에 보고할 것인지의 여부를 놓고 한동안 논의가 있었다. “문제 제기가 있으면 검토하여 총회에 보고하기로” 하고 일단락을 지었다.
회장, 부회장의 입후보 자격 중 “현회장과 동일교단(총회) 소속인은 3년 이내에 입후보할 수 없다”는 조항의 해석을 두고 격론이 벌어졌다. 이 조항을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입후보 자격 여부가 결정되어지는 허윤준 목사가 “출마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혀 오랜 시간 동안 계속된 설전이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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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투를 좋아하긴 마찬가지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