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소식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해외총회 뉴욕노회 신년하례회

편집인 0 2017.01.17 06:41

강유남 총회장(왼쪽에서 세 번째), 정익수 증경총회장(왼쪽에서 네 번째), 한상흠 노회장(오른쪽에서 네 번째)사진 제공 : 아멘넷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해외총회 뉴욕노회(노회장 한상흠 목사)는 2017년 신년 하례회를 10() 오전 11시에 플러싱에 있는 금강산 식당에서 가졌다. 

 

16명의 노회원들이 참석한, 이 날 신년 하례회의 예배는 노회장 한상흠 목사가 인도했다. 증경총회장 정익수 목사가 빌립보서 2 5-8절을 본문으로 "예수님을 모본하자"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정익수 목사는 "한해를 마감할 때 돌아보면 잘했다고 생각되는 것 보다는 실수하고 실패하고 잘못한 것이 많은 것이 현실인 상황속에서, 새해에는 예수님을 모본으로 삼는 후배들이 되기를 기대"했다. 정 목사는 "누구의 뒤를 따라가고 누구를 삶의 표준으로 삼는가에 따라 인생의 흥망성쇠가 결정된다", "교회성장도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모본으로 삼고, 말씀을 선포하는 것처럼 삶에서도 그렇게 살려고 노력하는 목사가 될 때 교인들에게 인정을 받으며, 그럴 때 교인들은 교회에 충성을 하게 되고 자연스럽게 성장은 따라오는 것"이라고 말했다.

 

정익수 목사는 “새해를 맞이하여 우리는 예수님을 모본으로 삼고, 예수님을 모본으로 삼고 목회했던 대선배 사도 바울의 목회전략을 모본으로 삼자”,  "구체적으로 예수님의 마음을 모본하고, 예수님의 봉사정신을 모본하고, 예수님의 희생정신을 모본하자", "이와 함께 죽든지 살든지 목회에 집중하는 목양 일념, 철저한 목회의 준비, 전도의 본을 보이는 목사가 되라"고 강조했다.

 

설교 후에는 연대 기도의 시간을 가졌다. 이민철 목사가 "총회와 노회 산하 지교회를 위하여", 권영길 목사가 "한국과 미국 교포를 위하여", 양경욱 목사가 "세계 평화와 선교를 위하여" 기도했다.

 

총회장 강유남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후에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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