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소식

뉴저지 청소년호산나선교대회, 엿새 앞으로

복음뉴스 0 2019.06.22 09:45

뉴저지 교협과 뉴저지 목사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청소년 호산나 선교 대회가 엿새 앞으로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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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금요일(28일) 오후 6시 30분에 Englewood에 있는 Dwight Morrow High School 강당에서 개막되는 청소년 호산나 선교 대회를 앞두고 금번 대회를 실질적으로 총괄하고 있는 뉴저지 교협 회장 홍인석 목사는 아래와 같은 메시지를 보내 왔다.

 

할렐루야!

 

우리 주님의 크신 은총이 섬기시는 교회 위에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청소년 호산나대회가 중단되었던 것이 벌써 5여년 정도 되었습니다. 교협에서 시작했던 청소년호산나대회가 Youth pastor 중심으로, 청소년선교단체를 중심으로 이어져 오다가, 언제부턴가 조용히 사라져갔습니다. “Silent Exodus!” 소리없이, 그러나 갑자기 밀려왔습니다.

 

청소년은 반드시 연합 사역이 필요합니다. 한 두명의 청소년들, 10여명 이내의 청소년들이 있는 많은 교회들이 힘을 합쳐야 합니다.  큰 규모의 Youth Group도 함께 연합해야 할 때입니다. 지금 연합하지 못하면, 정말 돌이킬 수 없는, 청소년들이 사라지고, 젊은이들을 찾아볼 수 한인교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교회 지도자들은 유년주일학교와 중고등부 시절에 은혜 받고 세워졌습니다.  20대의 한인 신학생들을 찾기 힘든 시대가 왔습니다. 

 

단순한 연중 행사가 아니라, 지속적인 연합의 사역이 시작되기를 기도하면서, 뉴저지 교협과 목사회 함께 주최하고, 청소년 중심의 뉴저지원주민선교회와 Streamside, Jericho Falls Ministry 와 CSO 공동주관하여 청소년호산나선교대회가 준비되었습니다. 교회들의 기도와 협력 없이는 도저히 시작할 수 없는 사명입니다.  Facebook, Instagram 및 SNS Youth 사역자 네트워크를 통해 홍보해 왔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시고 함께 하여 주시길 기원합니다.

 

일시

 

1. 2019년 6월 28일 (금) 저녁 6:30 저녁 집회 / Duffy Robins (Eastern Universty)

2. 2019년 6월 29일 (토) 오후 1시-4시 선교 사역발표, 친교, 다양한 게임, 배구, 간식 등

3. 2019년 6월29일 (토) 오후 5시 저녁 집회/ Pastor Sam Won, 간증 Vijay Patel (아이티 주둔 미 유엔경찰)

 

장소: Dwight Morrow High School
      274 Knickerbocker Rd.
      Englewood, NJ 07631

 

협조사항: 회비나 참가비는 없습니다. 다만 교회별로 헌금 및 도네이션을 부탁드립니다.  

 

뉴저지 한인 교회 협의회 32회기    

회장 홍인석 목사

서기 김대호 목사    

 

사라졌다가 부활한 뉴저지 청소년 호산나 선교 대회가 많은 교회와 목회자들, 청소년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은혜와 감사가 넘쳐나는 복된 집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김동욱 기자ⓒ 복음뉴스(BogEu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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